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 내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단일화가 현실화되더라도 큰 반전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에 따르면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0%, 김문수 후보는 36%, 이준석 후보는 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상 양자 대결에선 ‘이재명 대 김문수’가 52% 대 39%, ‘이재명 대 이준석’은 51% 대 25%로 나타났다.
이는 단일화가 이뤄지더라도 지지층 결집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진다. 특히 이준석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경우 김문수 후보 지지층의 상당수가 이재명 후보 쪽으로 이동하거나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단일화 효과는 불투명하다는 분석도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이 후보 단일화론이 제기되는 이유 자체가 두 후보 모두 지지율이 낮은 상황을 반영한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준석 후보는 현재까지 한 자릿수 지지율에 머물고 있으며 1차 TV 토론 이후에도 뚜렷한 반등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은 “노무현·정몽준,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당시에는 양측 모두 두 자릿수 지지율이거나 상승세에 있었고 단일화 효과가 확실히 기대되는 구조였다”며 “지금은 단일화의 정치적 추동력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21일 “현재로선 단일화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2차 TV 토론이 끝난 뒤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이에 정치권은 23일 예정된 2차 TV 토론 이후 여론 흐름에 따라 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지 주목하고 있다.




















댓글2
재명이가앞선다는거조작이다 김문수가훨신높은지지율이다 주위사람들이재명이는절대 안된다고하는데어디다가지지율 물어본건가.주위모두지지율 전화받은적모른다고하는뎅
김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