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한동훈 “쓸어버리겠다”…작정한 상황

이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 1

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라는 거친 표현을 사용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해외 국정감사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 가족을 둘러싼 의혹이 다시 제기되자 이를 정치보복으로 규정하고 반격에 나선 것이다. 한 의원은 경찰 수사까지 마무리된 사안을 여권이 반복적으로 문제 삼고 있다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나아가 보수 진영의 재건을 내세우면서 민주당의 정치 행태를 바꾸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14일 밤 한 의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미국 뉴욕에서 브라질 상파울루로 이동한 소식과 함께 여당을 비판하는 글이 게시됐다. 국회의원으로서 해외 일정을 수행하고 있는 사이 민주당이 자신의 가족을 공격하고 있다는 것이 한 의원의 입장이다.

그는 “그런데 민주당은 제가 국회의원으로서 임무를 다하기 위해 출국한 틈을 타 제 가족에 대한 허위 공격을 되풀이하는 야비한 정치깡패 식 행태를 벌이고 있다”라며 여권의 대응 방식을 문제 삼았다.

민주당을 향해서는 “공당으로서 최소한의 품격도 없는 ‘타진요’ 같은 짓을 서슴지 않는 것을 보니 참 한심하다”는 비판도 덧붙였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이번 갈등의 배경에는 한 의원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다룬 경찰 수사가 있다. 여권이 당시 수사 과정의 부실 여부를 문제 삼자 한 의원은 사건이 이미 종결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의혹은 4년 전부터 제기됐으며 경찰 조사와 수사심의위원회 심사까지 거쳤다는 설명이다.

한 의원은 “새로운 의혹이 불거진 것도 아닌데도 민주당은 새삼스럽게 끝난 일을 끄집어내 재탕, 삼탕하고 있다”라며 같은 사안을 다시 거론하는 민주당의 태도에 반발했다.

자신을 향한 공세가 이어지는 배경으로는 최근 의정활동을 지목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격 문제를 제기하고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한 조사 지연을 따졌던 일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다. ‘노무현 신화’를 정면으로 비판한 행보도 그 이유 중 하나로 꼽았다.

이와 관련해 한 의원은 “이러한 민주당 떼거지 린치(사적 제재)의 본질은 노골적인 정치 보복이다”라는 표현으로 여당의 공격에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민주당이 우선적으로 다뤄야 할 과제로는 북한 지뢰 공격에 대한 대응과 한미동맹 복원 문제가 제시됐다. 부동산 가격 급등에 따른 대책과 형사사법 시스템의 정상화 역시 여권이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할 사안으로 지목됐다. 가족 관련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하기보다 이러한 국정 현안에 집중해야 한다는 취지다.

한 의원의 강경한 태도는 향후 정치활동에 관한 발언에서도 확인됐다. 그는 “민주당이 이럴수록 저는 더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반드시 보수를 재건, 무능하고 야비한 정치깡패들을 정치권에서 쓸어버리겠다. 이런 저급한 정치를 반드시 싹 다 갈아엎겠다”라며 정치적 대응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해외 국정감사 중 공개된 이번 SNS 글에는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한 반박과 민주당을 향한 비판이 함께 담겼다. 한 의원은 기존 수사 절차가 종료됐다는 점을 내세우는 동시에 여권의 공세에도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보수 재건을 자신의 향후 과제로 제시하며 정치권의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댓글0

300

댓글0

당신을 위한 인기글

  • 49살 까지 결혼못한 동료 배우와 자기 매니저를 이어주고 돈까지 내준 여배우
    49살 까지 결혼못한 동료 배우와 자기 매니저를 이어주고 돈까지 내준 여배우
  • 한동훈 딸은 한국이 낳은 희대의 천재? 소름돋는 논문 내용 ‘사기캐 수준’
    한동훈 딸은 한국이 낳은 희대의 천재? 소름돋는 논문 내용 ‘사기캐 수준’
  • 14년간 전국민에게 외도남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명 남자 연예인
    14년간 전국민에게 외도남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명 남자 연예인
  • 사회적 물의로 나락가 생활고 겪는 前 연예인…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눈물’
    사회적 물의로 나락가 생활고 겪는 前 연예인…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눈물’
  • 화제,논란의 ‘암살자(들)’에서 연기 잘해 찬반 진영 모두에게 호평받은 배우
    화제,논란의 ‘암살자(들)’에서 연기 잘해 찬반 진영 모두에게 호평받은 배우
  •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가 노래 못한다며 기타 부셨는데…父의 유품 ‘논란’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가 노래 못한다며 기타 부셨는데…父의 유품 ‘논란’
  • 나이 50세 앞두고 둘째 임신에 진짜 도전중인 여자 연예인
    나이 50세 앞두고 둘째 임신에 진짜 도전중인 여자 연예인
  • 여성 징병제에 대해 20대 여성에 물었더니 “난 아직…” 답변 내용 ‘논란’
    여성 징병제에 대해 20대 여성에 물었더니 “난 아직…” 답변 내용 ‘논란’
  • 남녀배우가 실제로 정사를 한것같아 논란이 된 가장 불쾌한 명작 한국영화
    남녀배우가 실제로 정사를 한것같아 논란이 된 가장 불쾌한 명작 한국영화
  • 남편 위해 집에서 알몸으로 앞치마만 입고 15첩 반상 차리는 연예인 아내
    남편 위해 집에서 알몸으로 앞치마만 입고 15첩 반상 차리는 연예인 아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49살 까지 결혼못한 동료 배우와 자기 매니저를 이어주고 돈까지 내준 여배우
    49살 까지 결혼못한 동료 배우와 자기 매니저를 이어주고 돈까지 내준 여배우
  • 한동훈 딸은 한국이 낳은 희대의 천재? 소름돋는 논문 내용 ‘사기캐 수준’
    한동훈 딸은 한국이 낳은 희대의 천재? 소름돋는 논문 내용 ‘사기캐 수준’
  • 14년간 전국민에게 외도남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명 남자 연예인
    14년간 전국민에게 외도남으로 인식되고 있는 유명 남자 연예인
  • 사회적 물의로 나락가 생활고 겪는 前 연예인…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눈물’
    사회적 물의로 나락가 생활고 겪는 前 연예인…성추행 혐의로 벌금형 ‘눈물’
  • 화제,논란의 ‘암살자(들)’에서 연기 잘해 찬반 진영 모두에게 호평받은 배우
    화제,논란의 ‘암살자(들)’에서 연기 잘해 찬반 진영 모두에게 호평받은 배우
  •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가 노래 못한다며 기타 부셨는데…父의 유품 ‘논란’
    심사위원이 오디션 참가자가 노래 못한다며 기타 부셨는데…父의 유품 ‘논란’
  • 나이 50세 앞두고 둘째 임신에 진짜 도전중인 여자 연예인
    나이 50세 앞두고 둘째 임신에 진짜 도전중인 여자 연예인
  • 여성 징병제에 대해 20대 여성에 물었더니 “난 아직…” 답변 내용 ‘논란’
    여성 징병제에 대해 20대 여성에 물었더니 “난 아직…” 답변 내용 ‘논란’
  • 남녀배우가 실제로 정사를 한것같아 논란이 된 가장 불쾌한 명작 한국영화
    남녀배우가 실제로 정사를 한것같아 논란이 된 가장 불쾌한 명작 한국영화
  • 남편 위해 집에서 알몸으로 앞치마만 입고 15첩 반상 차리는 연예인 아내
    남편 위해 집에서 알몸으로 앞치마만 입고 15첩 반상 차리는 연예인 아내

추천 뉴스

  • 1
    "李 요즘 이상해졌다"...유승민 발언 확산

    기획특집 

  • 2
    재벌 총수에게 '빨갱이' 소리 듣던 前 대구시장...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기획특집 

  • 3
    안철수, 위험천만한 상황...'우려' 폭발

    기획특집 

  • 4
    "정동영 北에 27살 딸 있다" 가짜뉴스 확산에 밝힌 입장

    사건사고 

  • 5
    故 설리 7주기에 전해진 소식...가슴 '먹먹'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조희대 자진 사퇴” 관련 입장 발표...김민석이 남긴 분명한 경고

    사건사고 

  • 2
    세상에나...최태원 회장이 끝내 내린 결정, 이거였다

    이코노미 

  • 3
    정청래, 끝까지 간다...민주당 '초비상’

    사건사고 

  • 4
    李, 별안간 들춰낸 의혹...강경한 입장

    기획특집 

  • 5
    “이재용 불러라”...나경원, 판 흔든 한마디

    기획특집 

공유하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