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추미애 ‘긴급 선언’…경기도 ‘발칵’

이시현 기자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Google 검색에서 모빌TV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뉴스 1

신규 공약사업은 물론 기존 민생사업까지 차질이 우려될 만큼 경기도의 재정 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현재 상황을 일시적인 세수 감소가 아닌 구조적인 재정위기로 규정하며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공식 선언했다. 경기도는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가 동시에 이어지는 만큼 강도 높은 세출 구조조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재정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추 지사는 5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경기도 재정위기 관련 기자회견에서 “지금 경기도는 새로운 공약사업을 추진하기는커녕 이미 진행 중인 사업조차 온전히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도민에게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알리고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8기에서는 예산 부족으로 상당수 민생·필수사업 예산이 연간 12개월이 아닌 9개월 분만 편성됐으며 취임 이후 재정 실태를 확인한 결과 공직사회 내부에서도 상황의 심각성이 충분히 공유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현재 약 7,700억 원 규모의 감액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불가피하고 세입 감소와 의무지출 증가가 이어지면서 내년 이후 재정 여건도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

실시간 급상승 기사

재정난은 주요 민생사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노인장기요양 지원과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가족돌봄수당, 농작물재해보험,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등은 10월부터 12월까지 사용할 예산이 편성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 지사는 지난해 경기도가 3차례에 걸쳐 9,430억 원 규모의 지방채를 발행했고, 각종 기금 5,588억 원을 일반회계 등으로 전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방채 발행과 기금 활용으로 당장의 위기를 넘겼지만, 올해 예산조차 제대로 편성하지 못한 ‘미완의 예산’ 상태”라고 평가했다.

출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뉴스 1

재정 악화의 원인으로는 취득세 의존도가 높은 세입 구조가 제시됐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지방소득세가 없고 보통교부세도 받지 못하는 불교부단체”라며 “전체 도세의 절반 이상을 부동산 경기 영향을 크게 받는 취득세에 의존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 취득세 수입은 2022년 약 11조 원에서 올해 약 8조 원으로 감소했고, 3기 신도시 개발에 따른 취득세 수입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여기에 복지 예산은 전체 예산의 약 49%를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가 이어질 경우 재정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는 도지사와 고위공직자 업무경비 감액, 낭비성 예산 재검토, 공공기관 조직 효율화 등을 추진하는 동시에 취득세 중심의 세입 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 개편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소비세 확충과 기업 유치에 따른 세수 배분 개선, 국고보조사업의 지방비 부담 완화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구조 개편과 재정 효율화 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중장기적인 재정 안정 기반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댓글4

300

댓글4

  • 민주당 지지자에게 세금 올려서 채워야지 상책이지, 다른 국민에게 전가는 민주당 반감 28년에 야권 압승 총선 필패한다. 유의해야

  • 세금

    정답은 뻔한데... 도민에게 지방세 올리고 , 부자들 돈 우려내는 법을 연구 실천하는게 빠르지.

  • 정동아재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이 책임져야지

  • 빙신아~~~ 세금으로 생색내서 선거에 이용하더니 꼴좋다. 누가 그렇케 했는지따져보기나 했니? 이죄잉이 포풀 리즘으로 그렇게 망가뜨린걸 왜 모르니? 그것도 모르고 할수도 없는 공약 남발해서 도지사 됐으니 니 사비 털어서 공약 이행해야지. 누가누굴 탓하니? 이제 대한민국도 부도직전이란걸 깨달아라.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찬원이 인사를 하자 첫만남에 심한욕을 날린 연예계 선배의 정체
    이찬원이 인사를 하자 첫만남에 심한욕을 날린 연예계 선배의 정체
  • “이 신호 뜨면 망한다” 북한을 6개월 안에 망하게 하는 방법
    “이 신호 뜨면 망한다” 북한을 6개월 안에 망하게 하는 방법
  • 아버지가 정관 수술 했는데…0.02% 확률 뚫고 태어난 연예인
    아버지가 정관 수술 했는데…0.02% 확률 뚫고 태어난 연예인
  • 너무 예쁜 대세 배우인데…드라마 촬영중 안면마비와 난리난 여배우 상황
    너무 예쁜 대세 배우인데…드라마 촬영중 안면마비와 난리난 여배우 상황
  • 연예인들 안부른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여배우
    연예인들 안부른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여배우
  • 국정원 첩보요원이 개성공단에 9년간 머물며 얻어낸 중요한 비밀들
    국정원 첩보요원이 개성공단에 9년간 머물며 얻어낸 중요한 비밀들
  • 트럼프가 북한 김정을 제거하지 않고 있는 진 이유
    트럼프가 북한 김정을 제거하지 않고 있는 진 이유
  • 북한이 서울에 핵무기 쏘면,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
    북한이 서울에 핵무기 쏘면,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
  • 인기 여배우, 어머니 고독사로 발견…’연예계 추모 물결’
    인기 여배우, 어머니 고독사로 발견…’연예계 추모 물결’
  • 공익 입대 거부하고 해병대가서 정식 군가까지 만든 1호 연예인
    공익 입대 거부하고 해병대가서 정식 군가까지 만든 1호 연예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찬원이 인사를 하자 첫만남에 심한욕을 날린 연예계 선배의 정체
    이찬원이 인사를 하자 첫만남에 심한욕을 날린 연예계 선배의 정체
  • “이 신호 뜨면 망한다” 북한을 6개월 안에 망하게 하는 방법
    “이 신호 뜨면 망한다” 북한을 6개월 안에 망하게 하는 방법
  • 아버지가 정관 수술 했는데…0.02% 확률 뚫고 태어난 연예인
    아버지가 정관 수술 했는데…0.02% 확률 뚫고 태어난 연예인
  • 너무 예쁜 대세 배우인데…드라마 촬영중 안면마비와 난리난 여배우 상황
    너무 예쁜 대세 배우인데…드라마 촬영중 안면마비와 난리난 여배우 상황
  • 연예인들 안부른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여배우
    연예인들 안부른 이영애 쌍둥이 돌잔치에 유일하게 초청받은 여배우
  • 국정원 첩보요원이 개성공단에 9년간 머물며 얻어낸 중요한 비밀들
    국정원 첩보요원이 개성공단에 9년간 머물며 얻어낸 중요한 비밀들
  • 트럼프가 북한 김정을 제거하지 않고 있는 진 이유
    트럼프가 북한 김정을 제거하지 않고 있는 진 이유
  • 북한이 서울에 핵무기 쏘면,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
    북한이 서울에 핵무기 쏘면, 단 1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이유
  • 인기 여배우, 어머니 고독사로 발견…’연예계 추모 물결’
    인기 여배우, 어머니 고독사로 발견…’연예계 추모 물결’
  • 공익 입대 거부하고 해병대가서 정식 군가까지 만든 1호 연예인
    공익 입대 거부하고 해병대가서 정식 군가까지 만든 1호 연예인

추천 뉴스

  • 1
    文, 김정은 '소환'했다...“절호의 기회”

    기획특집 

  • 2
    장동혁이 ‘李 회견’ 보고 내린 결론...심상찮다

    기획특집 

  • 3
    안철수 “수십 장 남발했다”...심상찮은 경고

    기획특집 

  • 4
    [속보] 오세훈, 李 대통령이 자신을 끌어들이자 내놓은 ‘작심 발언’

    사건사고 

  • 5
    김현지도 '예외' 아니었다...청문회서 나온 답변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추미애 '근거 없는 논란에 유감입니다‘...게시글 확산

    사건사고 

  • 2
    한동훈, 李 기자회견 엎었다...상황 ‘일파만파’

    사건사고 

  • 3
    '前 대표' 한동훈 선물 받은 국힘 의원들의 현실 반응

    기획특집 

  • 4
    최승호, 선거판서 일냈다... 압도적 결과

    이코노미 

  • 5
    李 '연임' 관련 입장 발표...내용 확산

    기획특집 

공유하기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