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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전남서 최고치 돌파…전국 투표율 4.86%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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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1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첫날 정오 기준 전국 투표율이 4.86%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두 자릿수 투표율을 넘기며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번 수치는 직전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보다 높은 수준으로 집계되면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오후 12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216만 8,237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에 따른 전국 평균 투표율은 4.86%로 집계됐다.

이번 투표율은 과거 지방선거와 비교해 상승한 수치다. 2022년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4.49%였으며, 이번 투표율은 이보다 0.37%포인트 높았다. 또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3.71%와 비교하면 1.15%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반면 가장 최근 전국 단위 선거였던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비교하면 다소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난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 오후 12시 기준 투표율은 8.7%였으며, 이번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3.84%포인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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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투표율에서는 전남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남의 사전투표율은 10.56%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두 자릿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남은 전국에서 가장 먼저 10%를 넘어선 지역으로 집계됐다.

전남에 이어 전북이 8.73%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강원은 6.16%, 광주는 5.95%를 나타냈다. 이어 경북 5.21%, 경남 5.20%, 제주 5.11%, 충북 5.08% 순으로 집계됐다.

출처:연합뉴스=공동취재

충남은 4.93%, 세종은 4.71%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에 근접한 수준을 보였다. 서울은 4.50%, 울산은 4.43%, 대전은 4.41%, 부산은 4.39%로 나타났다. 인천은 4.16%, 경기는 3.96%를 기록했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대구였다. 대구의 사전투표율은 3.72%로 집계되며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전남과 비교하면 6%포인트 이상 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는 29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모바일 신분증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이 확인되도록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상태여야 한다.

다만 화면을 캡처한 이미지 파일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방문 전 신분증 종류와 사용 가능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 원활한 투표 참여를 위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국 각지의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의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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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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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그 동네는 알아서 하겠지....우리는 절대로 사전선거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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