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현황을 실시간 보고받으며 밤샘 대응에 나선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통령실은 17일 “이 대통령이 새벽 시간에도 협상 상황을 직접 챙기고 있다”라며 국익을 위한 총력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대미 관세 협상은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을 두고 막판 줄다리기가 치열한 상황이다. 미국은 여전히 전액 현금 선불을 요구하고 있으며, 한국은 현금 일부 + 대출·펀드 구성안으로 맞서고 있다. 한국 측은 외환시장 안정성과 국민 수용 가능성을 내세워 무제한 통화스와프 대신 부분적·우회적 통화스와프 제안도 병행 중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정관 산업부 장관 등은 미국 현지에서 워싱턴DC 상무부와 2시간 넘는 협상을 진행했으며, 이 대통령은 국내에서 실시간 보고를 받으며 직접 대응 전략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대통령실은 ‘문화행사’ 일정을 검토했으나, 관세 협상과 캄보디아 한국인 납치 사건 등 외교·통상 현안이 겹치며 일정을 전면 취소, 이 대통령은 참모진과 함께 대통령실에 머물며 협상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미국 측 실무진이 우리 입장을 일부 수용한 기류도 감지되고 있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라고 했으며, 우리 측 협상단도 “외환시장 불안 우려에 대한 미국의 이해는 확보된 상태”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구윤철 부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수용할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라며 ‘트럼프 리스크’가 가장 큰 변수임을 인정했다.
대통령실은 “국민 수용 가능한 선에서 상호호혜적인 협상을 추진하겠다는 대통령의 원칙은 확고하다”라며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최종 조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관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추측성 전망은 협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라며 과도한 예단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6
청산별곡
역시 이재명, 최선을 다하고 있음이 느껴진다. 반드시 좋은 결과 있으리라 짐작이 된다.
역시 이재명. 최선을 다하는 자세, 좋은 결과 있으리라 짐작이 된다.
발도르
니들이아방궁에들어가봤니? 자는지안자는지? 거짓도풍년이네
민수미
역시나좌파정부는한계가있네 트럼프가싫어하는좌파들에 호락호락넘어가겠니?
역시나좌파정부는한계가있네 트럼프가싫어하는좌파들에 호락호락넘어가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