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별세한 이상민 전 의원의 빈소를 찾아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한 대표가 우는 모습을 처음 봤다”라는 증언까지 나올 정도로, 고인과 갑작스러운 이별에 깊은 슬픔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대전 을지대병원에 마련됐으며, 한 전 대표는 이곳에서 약 1시간 30분가량 머물렀다.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16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 출연해 “한 대표가 우는 것을 처음 봤다”라며 “고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이 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대표가 직접 고인을 영입한 만큼 특별한 감정이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전 대표는 빈소 조문 이후 자신의 SNS에 고인과의 인연을 언급하며 “이상민 선배님은 제가 비대위원장이던 작년 1월, 명분 있는 정치를 하자며 어렵게 국민의힘으로 모신 분”이라고 회고했다. 또한 “민주당에서 5선을 지낸 이상민 의원은 상식과 명분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함께해주셨다”라며 고인을 기렸다.
이어 “계엄과 탄핵 당시 전화로 ‘힘내라’라며 응원해 주신 기억이 선명하다”라며 “어렵게 당에 오신 뒤 힘든 시간을 보내셨고, 이렇게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죄송하고 안타깝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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