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우 성향의 만화가로 알려진 윤서인이 연예인 이하늘을 향한 비난 발언으로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과거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발언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극단적인 정치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윤서인은 2018년 자신의 SNS에 ‘친일파 후손의 으리으리한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낡은 집’을 비교한 사진을 올리며 “친일파는 열심히 살았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다”라는 글을 남겨 거센 비판을 받았다. 여론이 악화하자 그는 “표현이 부족했다”라며 사과했지만, 2021년에도 “3·1 운동 주최자가 일본 순사보다 잔악무도하다”라고 주장해 또다시 사회적 논란을 불러왔다.
결국 2021년 고(故) 김원웅 전 광복회장 등 독립유공자 후손 463명은 윤서인을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고소했으나,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윤서인은 최근 DJ DOC의 이하늘이 유튜브에서 “윤석열 정부가 중국인 무비자 입국을 허용해 범죄가 늘었다”라고 비판하자, 해당 영상을 보고 “좌파는 정신질환”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좌파 주제에 중국인 입국을 싫어하는 게 웃긴 포인트”라며 “한반도에는 친미·친일 세력과 친중·친북 세력이 뚜렷한데, 세상을 거꾸로 보고 큰소리를 치는 건 기괴한 사고방식”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6월 윤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튜브’를 통해 일본 여행 중 ‘혐한’을 당했다며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이제부터 반일 유튜버가 되겠다”라며 “일본 료칸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공유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윤서인은 일본 규슈 우레시노시의 한 료칸에서 숙박 중 아내가 마룻바닥의 튀어나온 가시에 발을 다쳤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료칸 측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윤 씨는 병원 진료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료칸 측이 ‘닥쳐’라고 말하는 등 무례하게 굴었다고 했다. 그는 “사기꾼 취급을 받았다”라며 “이제 일본을 좋게 말할 수 없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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