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김건희 여사 수사에 이어, 곧바로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여권 핵심 인사들을 정면 겨냥한 특검 수사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13일 오전 국민의힘 여의도 중앙당사에 대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전산 자료 확보를 위해 영장을 제시하고 자료를 임의 제출받았으며, 국회의원회관 내 기획조정국도 대상에 포함했다.
이번 조치는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신도들의 대규모 국민의힘 당원 가입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특검은 현재 통일교·전성배 씨(일명 건진법사) 관련 청탁 의혹을 수사 중이다. 전 씨와 통일교 핵심 간부인 윤 모 씨가 권성동 의원의 당선을 위해 교인들을 당원으로 가입시키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다.
2023년 3월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당시 윤 씨가 전 씨에게 “윤심은 정확히 무엇입니까”라고 묻자, 전 씨가 “윤심은 변함없이 권”이라고 답한 문자 메시지도 확인됐다.

특검은 김 여사 구속영장 청구서에도 윤 씨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권 의원 등 이른바 ‘윤핵관’ 측에 전달한 점을 명시하고, 통일교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포함했다.
윤 씨는 지난달 30일 구속돼 “2021년부터 교단 윗선 결재를 받고 권 의원 등에게 자금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권 의원은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부인했으며, 통일교 측도 불법 후원 사실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국민의힘 인사들은 이미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에도 언급되어 왔다. 윤 전 대통령 부부가 58차례에 걸쳐 무상으로 받은 여론조사 결과를 대가로, 2022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이 골자다.
이는 김 여사 특검의 주요 혐의로, 녹취록까지 공개된 바 있다. 특히 공천 발표 하루 전인 2022년 5월 9일, 윤 전 대통령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에게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상현이(윤상현 의원)한테 내가 한 번 더 이야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한 구체적인 대화 내용이 담겼다.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당내 구체적인 개입 정황과 자금 흐름을 확인할 방침이다. 향후 소환 등 추가 수사의 여부는 이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4
매국당
윤석열, 김건희처럼 나라를 다 망가뜨려도 법대로 처벌하면 안된다. 정치보복이다. 국힘당처럼 윤과 김의 내란을 옹호하고 정치 검찰과 언론이 합세해 이재명과 조국을 조작 기소하고 수백 번의 압수수색을 해도 법적 처벌을 하면 안된다. 그들이 내란을 일으키고 나라를 망가뜨려놨어도 이재명과 조국이 더 나쁜 사람이기 때문이다. ㅎㅎㅎ
ㅅㅂㄴ 먹고사는거좀 고민좀 해봐라. 주구장창 사람 때려잡는 식인종에서 좀 벗어나라.
이씨는 남 죄. 묻기전에 본이먼저 죄갑받아야하는거아닌가 어찌 본인은 뒤로숨는것인지 자격없는거 모르나
속히 국짐당 악마를 제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