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토종 커피 브랜드 루이싱 커피가 미국 뉴욕에 첫 매장을 열며 글로벌 시장 재도전에 나섰다. 스타벅스와 50m 거리의 맨해튼 중심가에 매장을 낸 루이싱 커피는 단순한 진출을 넘어 ‘기적’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이싱 커피는 2017년 베이징에서 첫 매장을 열고 단 2년 만에 4,500개 매장을 돌파하며 ‘중국판 스타벅스’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19년 회계 부정 사태로 나스닥 퇴출 및 파산보호 신청이라는 위기를 겪으며 주가가 하루 만에 75% 하락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이어간 결과 2023년엔 중국 내 매장 수 1만 6,200개로 스타벅스(6800개)를 압도하며 중국 상위 커피 브랜드로 부상했다.
이번 뉴욕 진출은 회계 사태 이후 5년 만의 글로벌 무대 복귀이자 다시금 ‘스타벅스 넘기’에 도전하는 행보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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