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윤리특위) 제명 심사 가능성에 직면하며 정치적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국민동의청원을 통해 60만 명 이상이 이 의원의 제명을 요구했고 정치권 내에서도 이를 무시할 수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YTN 라디오 ‘뉴스 파이팅’ 인터뷰에서 “국회가 민심을 외면해선 안 된다”라며 윤리특위 구성을 통한 청원 심사를 촉구했다. 그는 “청원이 실질적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윤리특위에서 규범 위반 여부를 면밀히 따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 의원은 “징계라면 바로 제명 의결이라고 오해하시지 말아 달라”며 “(징계엔) 공개회의에서 경고, 사과 요구 등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윤리위 구성이) 제명을 위한 차원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측면이 있기에 윤리 규범에 어긋난 부분을 심사하는 쪽으로 진행될 것으로 본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준석 의원은 지난 5월 TV토론에서 여성 관련 부적절 발언으로 논란이 되며 제명 청원의 대상이 됐다. 윤리특위가 국회의원에게 내리는 징계의 종류에는 공개회의에서의 경고와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겸직금지 등 위반 시 90일 이내), 제명 등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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