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대 교육대학원에서 예비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강의가 정치 편향과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강의 자료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향한 노골적인 비방과 함께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모욕하는 표현까지 담겨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강의는 충청권 소재의 한 국립대 교육대학원에서 이뤄졌다. 수업 자료에는 더불어민주당을 ‘더불어공산당’이라 지칭하고, 문 전 대통령을 간첩으로 규정하며 처벌을 주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강의는 특정 정치 성향을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발언도 서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졸업생 A 씨는 “수준이 충격적이었다. 예비 교사로서 이런 강의를 들어야 했던 게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수업 중 해당 교수는 대한제국의 정통성을 인정하지 않는 듯한 호칭을 사용하는 등 식민지 근대화론에 기반한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냈다. 또한, “대한제국을 인정하지 않으시는 거냐. 왜 (명성황후를) 민비로 부르시냐”라는 학생의 질문에 “그 사람은 악행이 많았다”라며 명성황후로 부르는 것을 거부하기도 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강의 도중 안중근 의사를 ‘또XX’로 칭하며, “이토 히로부미가 대한민국을 구하려 했는데 안중근이 망쳤다”라는 등의 발언을 했다는 학생들의 증언이다.
학생들은 반복된 문제 제기에 나섰지만, 학교 측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수업을 지속시켰다. 교수는 “표현의 자유”를 주장하며 “비판할 자유도 있는 것”이라고 항변했다.
이 교수는 과거에도 세월호 유가족과 군 복무 중 극단적 선택을 한 병사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교육 현장에서의 정치적 중립과 역사적 사실성에 대한 논란이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댓글5
좌빨이나 극우도 그 놈이 그놈'.분명 잘못 되었지만 좌빨 중에도 이런 또라이가 있지..그 놈들이 하는 말은 표현의 자유니 어쩌고 저쩌고..
이말이 사실이면 와 교수야?
너나잘해
또라이들은 어쩔 신경끄고 퇴출방안 고민해야지
송기학
이런 일제 지향적인 자가 아직도 교육계를 더럽히고 있으니, 참 한심하고 열불 난다.
또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