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의 체포영장 청구를 두고 여당이 사법부를 향해 조속한 영장 발부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체포영장 청구를 요구하며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졌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전례 없는 시간 계산법으로 윤석열을 석방한 지귀연 재판부와 즉시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의 내란수괴 탈옥 작전이 이루어진 지 석 달 반”이라며 “사법부는 조속히 체포영장을 발부해 결자해지하라”고 이야기했다.

김병주 최고위원도 “법 앞에 모두가 평등하다는 원칙에 따른 당연한 수순”이라며 “그런데도 윤석열 측은 체포영장 청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전혀 반성하지 않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법치를 존중한다면 지금이라도 수사에 협조하라. 그렇지 않으면 법원은 엄중하고 단호하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18일 수사를 개시한 지 엿새 만인 24일 윤 전 대통령이 세 차례의 소환 요구에 불응하자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따라서 법원은 이를 검토한 뒤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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