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가 윤석열 정부 시절 대통령 취임식 사회를 맡았던 김민재 차관을 임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차관으로 임명된 김민재 전 기획조정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의정관으로 재직하며 1급으로 승진해 차관보까지 지냈다.
이로 인해 정권이 바뀐 후 그의 발탁 가능성은 낮게 점쳐졌지만, 이재명 정부는 오히려 그를 중용했다. 이 때문에 조직 안정과 정책 추진력을 중시하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이 윤 전 대통령 취임식 사회를 본 것에 대해 “당시 의정관으로서 맡은 통상적 업무”라고 판단하고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정치적 행보로 해석하기보다는 공무원의 역할 수행으로 바라보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

김 차관은 새만금 잼버리 사태 수습, 지방 행정 개편 등 현안 대응에서 발 빠른 대처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 소멸 같은 위기 속에서도 과감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 등으로 업무 역량에 대한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김 차관에 대해 “지방 행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5극 3특’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 추진을 기대했다.
특히 아직 장관이 임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구성원들의 신망이 두터운 김 차관을 임명해 장관 대행으로서 중앙과 지방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도록 하며 행안부의 안정을 꾀하려 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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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맹이가 우파 사람들한테 인심 좀 얻어볼라고 열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