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 씨를 둘러싸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입원 자체보다 ‘시점’과 ‘병실’이 문제다. 수사 소환 직전의 입원에 상급종합병원 병실 확보라는 두 조건이 맞물리며 특혜 의혹에 불이 붙었다.
특히 재임 중 상급병원을 중증 중심으로 재편한 주체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었는데, 그 배우자인 김 여사가 예외를 적용받는 모습이 연출되면서 비판이 커졌다. 18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CBS 라디오 방송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소환 통보하니까 우울증 걸렸다고 병원 가요? 서민이 병원 입원실 잡기가 쉬워요?”라며 “윤석열, 김건희는 절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또한 박 의원은 “마지막까지도 이렇게 추잡한 모습을 보인다”라고 비판했다.
조국혁신당은 논평을 내고 “국민이 화병 나 입원할 판”이라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김 씨를 ‘V0’라 칭하며 “의료 대란으로 국민은 입원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데, 그 주범 브이 제로(V0) 김건희는 특혜 입원을 버젓이 자행했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김 씨 측은 지병 치료 차 입원한 것이며 입원 권유를 받은 지 사흘 만의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는 “김 씨는 우울증 치료를 오래 받아온 사람이며, 입원은 수사 회피용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특검이 6개월 일정이라 김 씨 소환은 아직 멀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는 아산병원 입원 대기 실태를 전하며 김 씨가 특혜를 받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간암 판정에도 입원 못 했다”, “14개월 대기 끝에 수술했다”라는 경험담도 잇따랐다.
전문가들은 의사가 입원을 권하고 환자가 이를 원한다면 입원 자체는 가능하다고 설명하면서도 고위층의 대형 병원 입원은 시민 눈에 ‘불공정’으로 비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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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악의적인 기사 잘 봤습니다. 사진 선택도 참... 안티 티 내는건지 이 언론사???? 자체가 좌편향적인 언론사인지 모르겠지만 공정한 기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