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을 맡았던 김계리 변호사가 이재명 대통령의 당선 소식에 일침을 날렸다. 김 변호사는 4일 새벽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대선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이상 최소한 나라를 망치진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개표 현황을 새로고침하다 동이 텄다”라며 밤샘으로 대선 결과를 지켜봤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시생 시절 자주 찾았던 신림동 닭꼬치 가게 주인과 나눈 대화를 언급했다. “누구를 찍었냐”라는 질문에 주인은 “이재명이 돈 좀 준다기에 찍었다”라고 답했지만, “그래도 윤석열이 됐으니 잘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김 변호사는 이를 통해 “국민은 거대 담론이 아니라 단 하나라도 마음에 꽂히는 이유로 투표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번 대선에서 “언론, 유튜브, 경찰, 검찰까지 계엄·내란 프레임을 만들며 공세를 퍼부었지만, 이재명은 결국 과반 득표도 하지 못했다”라고 지적했다.

보수 진영 내부를 향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이길 수 있었던 싸움이었다”라며 “그런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이라는 패배주의에 젖어 내부 총질에 에너지를 낭비했고 김문수 후보의 존재감을 살릴 기회조차 날렸다”라고 꼬집었다.
끝으로 김 변호사는 “이재명 대통령은 그 자리에 오르기까지 도움 준 세력들에게 빚잔치한다고 (보은성 혜택을 남발하며) 나라를 망치지 말라”며 “진심으로 국민과 나라를 생각하는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1,728만 표를 얻어 49.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김문수 후보는 41.15%, 이준석 후보는 8.34%를 기록했다.
댓글12
공부 많이 했다고 세상사 분별력이 좋아지는건 아니라는걸 이 여자 보면서 절실하게 느꼈다.
미친 계리 넌 사라져~😡
윤석열은 감옥이 답이다 내란수괴-
에고
마귀에게사로잡혀사리분별못하는것들야김계리변호사에게본받아라인간으로태어났으면젊은사람이정곡을지대로논리적으로말하는데지켜봐라말처럼되는지어느자리라고무능력하니그런인사를햐지문제인때망쳐먹은놈들클어다그수순밟는거알기나하냐이종서칸첩놈을국정원장자리에꽂아놨자나지켜봐라
똥개앞에똥밖에안보이지.너에개버지가망쳐놓은나라.새로세울꺼다.너는계몽에푹빠져.살아라너는어짜피.대한국민을포기한.개버지에딸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