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방탄유리 뒤에서 유세를 이어가자, 이에 국민의힘이 “정치 쇼의 절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20일 신동욱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후보의 유세 장면을 보고 경악했다”라며 “본인이 스스로 위험하다고 판단해 방탄유리를 세운 것이라면 죄가 많아서 그런 것이고, 아니라면 정치 쇼”라고 비판했다. 이어 신 수석대변인은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방탄차만 타고 관저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그걸 통치 수단으로 삼겠다는 이재명식 통치의 예고편”이라고 비꼬았다.

또한, 신 수석대변인은 “현장에서 유권자를 만나는 것은 정치인이 되기 위한 준비”라며, 방탄유리를 설치한 유세 방식은 “국민과 자신을 그 밖과 그 안으로 나누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또 “이재명은 선관위 주최 토론 3차례는 참석하지만, 언론단체 주최 토론이나 인터뷰엔 매우 소극적이고 사진 촬영도 거부하고 있다”라고 주장하며 “이젠 내가 대통령이 다 됐으니 그런 거 안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댓글2
재명이는 죄가만은 기봐 방탄유리 까지하고 다니는거보면미친거아니야
국짐은 돌대가리만있나 정책으로대결을하라 국짐아 상대방비방말고 돌대가리들만모여서 정책이없쥐 국짐아 너희들은 투표거부한놈들이 국민들보고 투표하라하나 누가 국짐에투표하겠나 당신들도투표거부하는놈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