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서울 여의도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자신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처음에는 판검사 해서 그냥 배 두드리고 소위 큰소리 뻥뻥 치고 룸살롱 접대받으면서 살려고 그랬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장인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향응 의혹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1980년 5월 저는 시계공장 공돌이 소년 노동자였는데, 광주의 억울한 희생자들을 국가를 전복하려는 폭도라고 생각했다. 내 입으로 ‘그 사람들 나쁘다, 폭도다’ 비난도 했다”라며 “방송·신문에 나온 대로 광주 피해자들을 가해자로 둔갑시키는 2차 가해를 전 국민이 하고 있었다. 얼마나 슬픈 일이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누군가 징역형을 감수하고 옥상에서 전단을 뿌리더라. 거기에 나온 정보를 보고 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떵떵거리고 룸살롱 접대받으며 살려고 했지만, (경기) 성남 노동 현장으로 들어가서 노동·인권 변호사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귀연 부장판사는 “평소 삼겹살에 소맥 마시면서 지낸다”라며 향응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의혹을 제기했던 민주당은 지 부장판사와 일행 두 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댓글5
재명아~, 넌 돈이 좋아서 변호사 한거 아니었어? 대장동 4500억은 누구건가 말해봐 ~
저 주둥아리를 걍 콱~
너는 뭐라고 떠들어도 다 안믿어~ 그리고, 넌 니지위를 이용해서 여배우와 공짜로 존나게 했잖아,안그래?
사기꾼 좋아하니 누구든 사기치고 삥땅치고 법카로 과일사고 제사상 보세요. 부정공화국 도래 만세. 청렴공직자들 비난받는 세상옵니다.
입만열면 거짓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