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한덕수가 오는 11일까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성사되지 않으면 대선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7일 서울 여의도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용지 인쇄 직전까지 국민을 괴롭히는 일은 하지 않겠다”며, 정치적 계산보다 국민의 피로감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그는 정치적 줄다리기에 대해 “하는 사람만 신나고 보는 국민은 고통스럽다. 도리가 아니다”라고도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출마를 결심한 배경으로 개헌 추진, 통상 문제 해결, 국민과의 동행이라는 과제를 제시하며, “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면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단일화 방식에 대해선 “여론조사도 좋고 TV 토론도 좋다.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라면 어떤 방식이든 수용하겠다”고 밝히며,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저는 단일화의 세부 조건에 아무런 관심이 없고, 단일화 절차, 국민의힘이 알아서 정하면 된다. 아무런 조건 없이 응하겠다는 것이 저의 원칙”이라고 말했다. 그는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후보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 철학에 대해 “정치를 바꿔야 경제가 산다”며, 정치의 정상화를 통해 국민 삶을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댓글5
초전야
늙은분이 참 안돼 보이네요 내란의 당 동조 하신 분이 대선후보 정치 희생양 되지말고 조용히 사세요
준설이
나이 드신분이 참 안돼 보이내요 보수 내란의 당 에서 대선 출마 한것은 불보듯 뻔한데 욕심으로 정치 희생양 되지말고 조용히 사세요
단일화????국민의힘은왜후보경선했을까?? 한덕수옹립을위한 요식행위로 국민을 기만하고 정당정치를희화하 했을까? 누구의사주를받고 이런천인공노할만행을기도하고있을까?내란의연장선상에서 우리국민은이해하는것을 국짐당은모르고있.을까?한심하다 이런잡것들이 국정을농단했단말인가?
한내란
평생을 법카로 살아온 자가 무소속으로 나가면 자기 돈으로 선거를 치루는 일을 과연 우리 덕수가 감당해 낼수 있을까?
단일화가 안되면 대선출마 안하겠다. 가 아니라 한덕수 늙다리는 대선에 나와야 하는 명분이 하나도 없어요. 그 옛날 전 고건 국무총리가 대행을 할때 대선에 나가라 한덕수가 부추겼다면서요? 전 고건 총리가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고 하던데~~~ 정치를 아주 더럽게 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