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오는 5월 1일 공직에서 물러나 대선 출마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은 2일로 예정돼 있으며, 슬로건은 ‘조용하고 편안한 나라’로 조율 중이다. 복잡한 정국 속에서 안정과 통합을 내세운 이 슬로건은 한덕수 후보가 추구하는 정치 철학을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30일 정부 및 정치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 대행은 공직 마무리 직후 출마 선언과 함께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치권의 극단적 대립 구조를 청산하고 경제와 민생 중심의 실용 정부를 세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 단축과 분권형 개헌, 거국내각 구성이 핵심 공약으로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

한덕수 대행 측은 선거 사무실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대선 경선 당시 사용했던 여의도 ‘맨하탄21’ 빌딩으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캠프 구성을 시작한 상태다. 관심은 국민의힘과의 단일화로 쏠린다. 김문수·한동훈 후보가 최종 결선에 오른 가운데, 한 후보는 “당내 경선에 집중하겠다”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5월 3일 국민의힘 후보 확정 이후 단일화 논의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크다. 단일화 시점은 공보물 인쇄 마감일인 5월 7일 전이 최대 고비로 꼽힌다.
‘조용하고 편안한 나라’는 정치 피로감에 지친 유권자들에게 안정감을 주겠다는 한덕수식 메시지다. “소리 지르지 않고, 흔들림 없이 일하겠다”라는 그의 리더십은 과연 대선판의 반전 카드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댓글6
내란 동조자에 대한 총리로서 도저히 국민들은 용서 못한다고 한다 국짐당에 또 대통령이 나온다면 과연 정치의 중심을 잡을까?! 결코 안될소리다!!
결코 국짐당에서 대통령이 또 나온다면 이제 대한민국은 뒤쳐지고 경제도 엉망이 되며 내란 잔당들도 법대로 할수 없을것이다!! 택도없다
한덕수님 멋지십니다
좋으신 분이다... 잘할것같다
텍도없다 대통령은 아무나하나 꿈깨고 시골가 조용히살다가길
깨끗한 정치 안정감있는 한덕수 대통령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