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차세대 투싼
실내 근접 이미지 포착
핵심 변화 살펴 봤더니
공격적인 신차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차.
이들이 최근 차세대 투싼을 테스트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모델은 실내 중심의 변화가 크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현재까진 실내의 모습이 포착된 적이 없어 이에 아쉬움을 보이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실정이었다.
그런데 최근 차세대 투싼 실내의 근접 이미지가 포착, 국내 소비자들 사이 큰 화제를 낳는 중이다. 이번 시간에는 차세대 투싼의 실내에 어떤 변화가 이뤄지는지, 주목해 볼 변화점은 무엇인 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다. 함께 알아보자.
분리된 디스플레이
일체형으로 바뀐다
차세대 투싼은 일전에 알려졌든 최소한의 외관 디자인 변경을 진행한다.
현행 디자인 언어를 유지하되, 세부적인 디테일만 바뀌는 것이다. 하지만 실내는 다르다. 업계 관계자들은 해당 차량을 두고 “현대차가 실내 개선에 더욱 큰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이라 평가했다. 그도 그럴 것이 현행 투싼 출시 이후, 현대차그룹에선 다른 모델들에 대대적인 실내 변화를 가해왔기 때문이다.
포착된 이미지를 살펴보자. 우선은 계기판과 센터 디스플레이에 변화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현행 투싼의 경우 계기판 디스플레이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별도로 나뉘어진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그러나 차세대 투싼의 경우 이를 하나로 묶어 놓은, 일체형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따른 센터페시아 레이아웃 변화도 예상되지만 아쉽게도 해당 이미지에선 그 부분까지 확인이 불가하다.
버튼식 기어 버리고
칼럼식 기어 채택한다
다음은 기어다.
현행 투싼의 경우 소비자들 사이 악명이 높았던 현대차의 버튼식 기어를 채택하고 있다. 이에 대다수 소비자가 버튼식 기어가 아닌 컬럼식 기어의 채택을 요구해 왔는데, 이들의 요구가 이번 모델부터 반영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 차세대 투싼의 컬럼식 기어 채택은 해외에서 포착된 스파이샷을 통해 이미 확인된 내용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현행 코나, 쏘나타, 그랜저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컬럼식 기어가 차세대 투싼에도 탑재될 예정이다. 이에 센터콘솔에 여유 공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장점은 유지,단점은 개선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
외관의 변화는 앞서 언급했듯이 소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적인 디자인 기조는 동일하되, 그릴과 DRL 부분의 세부 디자인에서 소폭 변화를 거친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차량 중에는 북미 전략형 모델로 잘 알려진 현대차의 싼타크루즈와 디자인 형태가 매우 유사하다.
투싼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항상 큰 사랑을 받아온 차량이다.
호평 받는 외관 디자인과 높은 활용성을 두루두루 갖춘, 한마디로 모난 구석이 없는 차량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행 모델에 들어서는 센터 디스플레이의 위치, 버튼식 기어 등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이번 차세대 모델에서 이를 개선한다고 하니 벌써부터 해당 차량이 보여줄 성적에 큰 기대감을 가져도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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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5000이상은 돼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