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징계·제명 추진에 반대하는 온라인 서명이 빠르게 늘어나며 11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1일 시작된 서명운동에는 24일 오후 12시 22분 기준 11만 9,566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이 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책임당원 3,730명의 제소장이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출된 가운데 반대 서명 규모가 급격히 불어나면서 이 의원의 징계를 둘러싼 당 안팎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서명닷컴에 따르면 애국 음악 크리에이터 유튜버 푸른스카이가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이진숙 국회의원 징계·제명 반대’ 서명에는 이날 오후 12시 22분 기준 11만 9,566명이 참여했다.
이번 서명은 이 의원이 지난 13일 개최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재조명’ 토론회에서 일부 참석자의 5·18 왜곡·폄훼 발언이 나오며 논란이 불거진 뒤 시작됐다. 서명 주최 측은 토론회를 열었다는 이유만으로 국회의원을 징계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를 내세우고 있다.

푸른스카이는 서명 페이지를 통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는 이유로 국회의원을 징계하거나 제명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 의원에 대한 징계·제명 추진에 반대하고 표현과 토론의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 규모도 공개했다. 가장 많은 인원이 몰렸던 1분 동안 32명이 서명했고, 참여가 활발했던 특정 1시간에는 1,125명이 이름을 올렸다는 게 주최 측 설명이다. 책임당원 300명의 서명은 먼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실에 팩스로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최 측은 특정 서버에서 방해가 감지됐다고 주장하며 서명 채널을 5개로 확대하기도 했다.
이 의원도 직접 반응했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정의의 편에 서주신 책임당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헌법 전문에 넣겠다는데, 토론도 못 한다면 성역을 넘어 신화”라고 적었다.

당내에서는 이 의원을 징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비당권파 책임당원 3,730명은 지난 1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를 찾아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는 제소장을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전달했다.
지도부는 토론회가 학술 행사였다는 점을 들어 이 의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윤리위 역시 징계 절차에 착수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조경태·서범수·권영진·진종오 의원에게는 중징계가 내려지면서 당 일각에서는 징계 기준을 둘러싼 형평성 문제까지 제기됐다.
의원들의 반응 역시 엇갈리고 있다.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은 권영진 의원은 CBS 라디오에서 자신이 같은 상황이었다면 징계를 자청했을 것이라면서 5·18을 정치적 이득을 위해 폄훼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비판했다.

반면 나경원 의원은 민주당이 국회에 제출한 이 의원 징계요구안을 문제 삼았다. 나 의원은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제명·자격정지 언급과 관련 법안 발의를 거론하며 “‘의회 전체주의’이자 헌법을 조롱하는 ‘다수결의 폭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 의원을 겨냥한 직무정지 법안과 징계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동혁 대표 사퇴 문제를 놓고 찬반으로 갈렸던 국민의힘 당원들이 이번에는 이 의원 징계를 둘러싸고 다시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11만 명을 넘어선 반대 서명이 향후 당 지도부와 윤리위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댓글4
진숙누님 징계는 당연히 반대지!! 이재명(걸레)이를 비롯한 좌빨걸레들은 징징대겠구나!!불쌍한 좌빨걸레들!! ㅎ
이진숙 징계 찬성 서명운동 안하나?
AAA
대구 문딩이들이 반대하겠지 !
뇌에 우동 사리만 잔뜩 들어 있는 국힘 안에서 암약하는 놈들아 제정신이니 니들 제발 당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