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동료 음악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전해지며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랜 활동 중단 이후 다시 무대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김건모의 달라진 모습에 걱정과 응원이 동시에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수척해진 외모가 포착되면서 그의 건강 상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작곡가 주영훈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내 사랑하는 건모 형. 3월 21일 서울 콘서트 함께 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주영훈과 그의 아내인 방송인 이윤미, 그리고 김건모가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주영훈과 이윤미가 밝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김건모는 다소 경직된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수척해진 모습이 확인되며 화제가 됐다. 사진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얼굴이 많이 상했다”, “김건모 맞느냐”, “어디 아픈 건 아니냐”, “그동안 마음고생이 느껴진다”, “건강을 잘 챙기길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걱정을 표했다.
이에 대해 주영훈은 댓글을 통해 “눈 밑 지방 수술도 같이하자”는 농담 섞인 답글을 남기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각각 1969년생과 1968년생으로, 오랜 시간 음악계에서 인연을 이어온 동료 사이다.
김건모는 2019년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며 긴 공백기를 가졌다. 당시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으나, 2021년 11월 검찰로부터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항고와 재정신청까지 모두 기각되며 법적 논란은 마무리됐다. 다만, 이 과정에서 13세 연하의 아내와 이혼하는 등 개인적으로 큰 변화를 겪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출신인 강용석 변호사가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건모에게 공개 사과를 전하며 다시 주목받았다. 강 변호사는 “특정 연예인을 집중적으로 공격해 재기 불능에 가깝게 만든 것 같다”라며 “김건모의 경우는 지나쳤다. 사과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건모는 약 6년의 침묵 끝에 무대 복귀를 선택했다. 지난해부터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3월 21일부터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백기를 지나 다시 관객 앞에 서는 과정에서 그의 근황이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교차하고 있다. 6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선 김건모의 행보를 두고 팬들은 그의 음악적 귀환을 반기면서도 수척해진 그가 하루빨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댓글1
투미래
많이 늙었네요.. 70대 인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