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유 왕자, 이장우
방송에서 탄 SUV 눈길
알고 보니 고가 수입차?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와 ‘팜유 라인’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장우.
4년 전 처음 등장했을 당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그였지만, 팜유 라인에 합류한 후 몸무게가 100kg까지 늘어났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그는 ‘장바오(이장우+푸바오)’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이에 그는 지난 8일 방송에서 단식 도전에 의지를 불태우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단식으로 점점 눈에 초점을 잃어가는 이장우의 모습과 함께 시선을 끈 것이 있는데, 다름 아닌 그가 타고 있던 고성능 ‘SUV’이다. 오늘은 과연 이장우가 선택한 SUV 모델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자.
이장우가 선택한 차량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8일 ‘나 혼자 산다’에는 본격 단식에 돌입한 이장우가 소금을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그는 한눈에 봐도 넓은 실내를 자랑하는 차량을 타고 등장했는데, 그 정체는 바로 미국 자동차 브랜드 포드의 SUV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PHEV)’였다.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는 포드가 전 세계 자동차 업계에 분 전동화 시대에 발맞춰 출시한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출시 당시 공간감과 기능성, 뛰어난 퍼포먼스 한데 갖췄다고 밝혀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선 대형 SUV는 전동화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편견을 단번에 깬 차량으로 남아있다.
놀라운 성능에 더해진 효율
다양한 편의 사양까지
그렇다면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 성능은 과연 어떨까?
2023년형을 기준으로 3.3리터 V6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23마력, 최대 토크 44.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10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로 구성된 파워트레인이 얹어져 퍼포먼스를 비롯한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게 특징이다.
또한 코-파일럿 360 어시스트, 충돌 방지 보조 기능,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핸즈프리 리프트 게이트 등의 안전사양 등이 기본으로 대거 탑재돼 운전자의 편안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 인텔리전트 4WD(사륜구동) 지형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정적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데, 현재 국내 출고 가격은 8,195만 원에 책정된다.
우동에 누구보다 진심인
이장우가 직접 차린 가게
한편 올해 초 우동집 사장으로 새로운 도전을 알린 이장우. 그는 먹방 유튜버 쯔양의 유튜브 채널 ‘쯔양’에서 우동집을 차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는데, “즉석 우동을 정말 좋아한다. 옛날에 포장마차나 트럭에서 많이 팔았는데 요즘은 다 없어져 아쉬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우는 “저는 술을 마신 후 해장을 우동으로 많이 하는데 먹으러 가기에 너무 멀었다. 내가 먹고 싶어서 차렸다”며 “하지만 제가 한다는 걸 오픈하고 싶지 않았다. 가게에 있을 땐 직접 요리한다”고 전했다. 끝으로 “다대기 연구를 두 달이나 했다. 그때 위랑 속이 아예 뒤집어질 정도로 많이 먹었다”라고 요리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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