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신호탄 쏜 허니제이
의외의 차량 타는 모습 포착
이전에 탔던 비틀은 어디로?
Mnet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최종 우승하며 대한민국 대표 댄서로 거듭난 허니제이.
지난 4월 딸을 출산한 그녀가 최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부모님의 이혼과 함께 콜포비아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위로와 공감을 얻었다.
방송 출연 이후 그녀는 자신의 SNS에 이제 엄마와 딸이라는 새로운 인간관계가 생겨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그녀에게 결혼과 임신은 말 그대로 ‘겹경사’였던 것이다. 이러한 그녀가 지난 3월 만삭 기간 중 SNS에 게재한 사진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과연 어떤 사진이었을까?
포르쉐 박스터 GTS
비틀 이긴 이유 있다
지난 3월 허니제이는 “곧 헤어져야 하는 울 자기 품 안에서”라는 글과 함께 빨간색 스포츠카에 탑승한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차량은 ‘포르쉐 박스터 GTS’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자동차에서도 힙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스포츠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해당 모델은 2021년형 기준 전장 4,390mm, 전고 1,275mm, 전폭 1,800mm, 휠베이스 2,475mm의 스포츠카 컨버터블이며 F6, 자연흡기, 가솔린 연료, DCT 7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차량 앞뒤 모두 트렁크가 있어 스포츠카이지만 실용성을 갖췄다는 것이 이 모델의 특장점이다.
허니제이의 영원한 ‘꿀차’
폭스바겐 비틀의 정체는
사실 허니제이는 이전부터 차량 사진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거 자신의 SNS에 “잘가 꿀차(a.k.a 구구)”라는 글과 함께 폭스바겐 비틀을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자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허니제이의 ‘조강지차’라고 불렸던 비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해당 모델은 2019년형 기준 전장 4,288mm, 전고 1,488mm, 전폭 1,825mm, 휠베이스 2,540mm의 준중형 쿠페이며 I4, 싱글 터보, 가솔린 연료,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현재는 단종된 상태이지만 독일의 명차로 손꼽히며 아직까지도 중고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다.
구설수에 그치고 만
롤스로이스 컬리넌
이후 허니제이는 다시 한번 차량 사진을 SNS에 게시해 뜻밖의 구매설에 휘말리게 된다. 그녀는 “나는 아닐 줄 알았어. 자낳괴”라는 글과 함께 롤스로이스 컬리넌 앞에서 찍은 광고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사진이 네티즌들의 오해를 샀던 것이다. 이에 허니제이는 “롤스로이스는 아직 한참 멀었죠. 여러분의 반응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었다”라고 말하며 해당 차량을 구매하지 않았음을 직접 해명한 일이 있었다.
한편,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2020년형 기준 전장 5,341mm, 전고 1,835mm, 전폭 2,164mm, 휠베이스 3,295mm의 대형 SUV이며 V12, 트윈터보, 가솔린 연료, 자동 8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SUV 계의 대장급으로 평가받고 있는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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