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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배제 명단 1호 장동혁” 조갑제판 ‘살생부’ 공개됐다…일파만파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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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1

2028년 총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 내부를 겨냥한 이른바 ‘조갑제판 살생부’ 구상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수 성향 정치평론가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가 부정선거 음모론 등에 동조하는 인사들을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직접 공천배제 명단을 만들 수도 있다고 밝힌 것이다. 특히 그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가장 먼저 거론하며 사실상 ‘공천배제 1호’로 지목했다.

조 대표는 20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 대표를 향한 비판과 견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장 대표 거취에 대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언급한 것을 두고 사실상 아무런 대응 의지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했다.

출처:뉴스 1

이어 장 대표가 부정선거를 근거로 전국 재선거를 주장하고 시위대와 함께한 것은 단순한 정치적 주장 이상의 문제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러한 행위가 민주주의 질서를 흔드는 일이라고 평가하며 당원과 보수 지지층이 지도부를 향해 보다 적극적인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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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제시한 방법은 공천배제 명단 작성이었다. 조 대표는 “외부에서 압박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공천배제 대상 명단을 만드는 것”이라며 시민단체가 추진해도 되고 자신이 직접 만들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는 실제 명단을 공개했다기보다 향후 공천 과정에서 정치적 책임을 묻기 위한 기준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출처:뉴스 1

공천배제 기준도 함께 제시했다.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판하지 않거나 계엄령 관련 주장에 동조하는 인사들이 대상이 될 수 있으며, 규모는 70~80명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 “공천배제 명단 1호는 장동혁”이라고 말해 장 대표를 가장 먼저 겨냥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조 대표는 최근 안 의원이 장 대표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평가하며, 장 대표의 지원을 받아 당권을 노리는 전략은 현실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설령 당대표가 되더라도 당을 이끌 동력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덧붙였다.

출처:뉴스 1

반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서는 독자 행보 가능성을 다시 언급했다. 앞서 창당을 권한 것은 복당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B’ 차원이었다고 설명하면서도, 보수 지지층과 정치적 경쟁력을 고려하면 원내교섭단체 규모의 정당을 만들 역량이 있다고 평가했다.

조 대표의 발언은 특정 정치인을 향한 비판을 넘어 국민의힘의 공천 기준과 당의 노선 전반을 문제 삼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직 공천배제 명단이 실제로 작성되거나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보수 진영 내부를 대상으로 한 ‘살생부’ 구상을 공식적으로 꺼내 들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향후 국민의힘 내부 논의와 차기 총선 공천 국면에서 이러한 주장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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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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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 보수혁신파

    조갑제대표님 말씀 천번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절대적으로 동감합니다. 적극 지지합니다. 장똥혁은 정치계에서 영원히 퇴출 시키고 처참하게 처단해야 합니다.

  • 구시대 적인 시각으로 정치를 재단 하려는 김종인 국민이 원하는 의도와 요구를 수렴하지 못하는 감 떨어지는 김종인을 따르는 자들을 보면 그들도 끼리 끼리 인 듯

  • 2호는 권영세 3호 안철수 ....

  • 너랑 김종인은 걍 가만히 노후를 즐기세요 여기저기 기웃거리지 말고.... 꼴도 보기 싫다

  • 이 할배 왜 이런다요??? 찢죄명이가 제대로 안챙겨 주나??? 다시 이쪽으로 기웃거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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