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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탄핵 청원 57만 명 묻혔다”…김민수가 내놓은 단호한 입장

이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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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뉴스 1=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 탄핵 청원에 57만 명이 참여했지만, 국회에서 장기간 계류되고 있다는 비판이 야당에서 나왔다.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헌법이 보장한 국민 청원권을 거론하며 다수 국민이 참여한 청원이 국회에서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최근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까지 언급한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서도 오만함을 경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이재명 대통령의 재판을 속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단일 종목 레버리지 ETF로 발생한 국민 피해액이 약 54조 원에 이른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정부가 열어준 천국문이 국민에게 지옥문이 됐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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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나섰다가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상황도 거론했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들이 월급만으로는 미래를 꿈꾸기 어려워 정부의 손짓을 믿고 투자했지만, 결국 피눈물을 흘리게 됐다”라며 특검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하게 내세웠다.

이어 “국민의 자산과 눈물을 권력이 레버리지 삼아 이익을 챙기는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역설하며 국민의 자산이 권력의 이익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돼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최고위원은 투자 피해 문제에 이어 국회에 계류 중인 국민 청원으로 비판의 초점을 옮겼다. 헌법 제26조가 국민의 청원권을 보장하고 있음에도 다수 국민이 참여한 청원이 국회에서 장기간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출처:뉴스 1

특히 이재명 대통령 탄핵 청원과 사전투표제 폐지 청원의 참여 인원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국민 5만 명 이상이 참여한 청원은 90일 이내 심사해야 하지만, 이재명 탄핵 청원 57만 명, 사전투표제 폐지 청원 15만 명 등 수많은 청원이 여전히 잠들어 있다”라며 국회의 청원 처리 상황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국회는 헌법 정신을 저버리고 있다”라고 직격했다. 국민이 직접 참여한 청원을 국회가 장기간 다루지 않는 상황을 헌법이 보장한 청원권과 연결해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도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의 근거로 제시했다. 김 최고위원은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34.7%에 불과하고 부정 평가는 61.9%에 달한다.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상승했다”라며 최근 민심의 흐름을 언급했다.

출처:뉴스 1

다만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을 당 자체의 성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경계의 메시지도 내놨다. 그는 “국민의힘이 잘해서가 아니라 이재명 정권의 잘못에 국민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지율 변화를 바라보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국민의힘은 오만하지 말고 국민 뜻을 헤아려야 한다”며 민심을 살펴야 한다는 점을 주문했다. 이어 “이재명 재판을 속개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이 대통령의 재판 문제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 최고위원의 이날 발언은 투자 피해 문제에서 시작해 국회에 계류된 국민 청원과 여론조사 결과, 이 대통령 재판 문제까지 이어졌다. 특히 57만 명이 참여했다는 이 대통령 탄핵 청원이 여전히 처리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며 국회가 국민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여기에 국민의힘 역시 지지율 상승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를 함께 내놓으면서 국민의 뜻을 살피고 이 대통령의 재판을 속개해야 한다는 요구로 이날 메시지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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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기자
lsh@mobilitytv.co.kr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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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 내란당

    윤석열이 패거리들과 꼴통보수패거리들이 하고있는 작태를 국민들이 뭐라고 판단을 할까?

  • 국회의장

    국회해산을 시키자 국민의 힘으로, 사회단체는 무엇을 하는가? 난 내가하고 싶어도 변호사 비용이 없어서 못하고 있다. 변호사도 많고 검사도 많고 판사도 많은데 이런 국가적 사건을 고발인이 엇다고 뒷짐지고 있는 안일무사한 공무원들의 암덩어리 왜! 국민의 혈세로 본인은 물론 처자식들 다 먹여살리면서 말한마디 못하는가.야네들 걸핏하면 국민의 심부름꾼ㄴ이라하는데 시민단쳄는 무엇하냐? 돈생기지 않는 일은 안하냐 의원들 고발하고 해산하라고하면 애네들 그간삥친돈으로 입막음할텐데 주면 받아먹고 고발은 고발대로하면되잖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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