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국회의장 도전 좌절
조정식 의원 후보 선출
마지막 도전 메시지 주목

22대 국회 하반기 국회의장 선거에서 마지막 도전을 선언했던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고배를 마셨다. 84세 최고령 현역 의원인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장 선거를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까지 시사했지만, 끝내 국회의장 후보직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돌아갔다. 박지원 의원이 막판까지 절박한 호소를 이어갔던 만큼 당 안팎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3일 조정식 의원은 국회의장 후보 선거에서 신임 후보로 선출됐다. 조정식 의원은 1963년 서울 출생으로, 동성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인물이다. 연세대에서는 건축공학 학사와 도시·지방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조정식 의원은 고(故) 제정구 의원 정책보좌관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이후 2004년 경기 시흥을에서 처음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조 의원은 2024년 총선까지 한 차례 낙선 없이 6선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조정식 의원을 소통 능력과 안정감을 갖춘 인사로 평가하고 있다. 조 의원은 2012년과 2022년 두 차례 당 사무총장을 맡았고, 2019년에는 이해찬 지도부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이재명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을 맡으며 친명계 핵심 인사로 분류됐다.

이번 국회의장 선거 과정에서는 박지원 의원의 ‘마지막 도전’ 메시지가 주목받았다. 박지원 의원은 지난 5일 페이스북을 통해 “저 박지원을 보내달라”라며 “간절하게 (의장을) 하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계속해서 “국민과 나라,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마지막을 불사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지원 의원은 “국회의장으로서 여러분의 재선과 정권 재창출을 위해 마지막을 불사른 뒤 저를 기다리는 두 딸과 사위, 손자들 곁으로 돌아가겠다”라는 계획을 내놨다. 박지원 의원은 이번 국회의장 도전을 두고 “물리적으로 마지막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분을 끝까지 충성스럽게 모셨듯이 마지막 정치 인생을 국민과 당원, 이재명 대통령께 충성을 다해 성공한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치권에서는 박지원 의원이 경쟁자인 조정식 의원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보다 고령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동료 의원들의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과 국가정보원장, 원내대표 등을 지낸 인물이다. 박 의원이 이번 도전에서 정계 은퇴 가능성까지 언급한 만큼 향후 정치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댓글106
거시기
국회의장 해 먹겠다는 노미 재맹이에게 충성하기 위해? 저런 노미 국회의장 해 먹으면 나라 꼴은 뭐가 되나?
삼일
많은 경험으로 내공이 축적되어 있으니 고문으로써 후배들을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합니다. 이제 후배들이 잘 할 수 있도록 자리에게 연연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심해
84세 연세면 후배들에게 자리를 비워줘야 할 연배이심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노리시다니 대단히 한심하십니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그만 집으로 돌아가세요
박지원 이제 내려와라
징글 징글 하다, 100세끼지 할 욕심이냐 ? 이나라가 니 혼자만의 나란냐 ? 나도 하고, 후배도 하고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