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증거 조작 주장
특정 인물 지목 발언
국민의힘, 공개 토론 제안

지난해 정계에서 은퇴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몇몇 검사들의 증거 조작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의 발언은 ‘조작기소 특검법’ 논의와 맞물리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법안 추진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첨예한 가운데 홍 전 시장의 폭로까지 더해지면서 검찰 수사 신뢰도를 향한 공방이 가열될 전망이다.
11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검찰의 증거 조작은 내가 당하기 전까지는 믿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 전 시장은 성완종 리스트 사건 항소심을 언급하며 “사전에 만난 일이 전혀 없는 성완종을 호텔에서 만나기로 했다는 증거 조작 증언에 대해 당시 검사가 아무런 반박도 하지 못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그때 ‘요즘 검사들은 과거 경찰처럼 증거 조작을 하는구나’라고 탄식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준표 전 시장은 특정 검사 그룹을 겨냥한 발언도 이어갔다. 홍 전 시장은 “검찰에서 증거 조작에 능한 수사 3인방 이름이 검찰 선배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라며 “W.J.H. 이 세 사람 모두 검찰 조작 수사의 대가라고 일컬어지는 자들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치권에서는 홍 전 시장이 과거 검찰 내 특정 라인을 겨냥해 공개 비판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홍 전 시장 발언은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공소취소 특검법과도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시절 검찰이 조작된 증거를 토대로 기소한 사례가 확인됐다며 특별검사에게도 공소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한 상태다. 반면, 국민의힘은 이를 두고 “이재명 대통령 죄 지우기 법안”이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중이다.

홍 전 시장은 과거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홍준표 전 시장은 2011년 6월 당시 고(故)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제3자를 통해 전달받은 혐의로 2015년 불구속기소 되며 주목받았다.
2016년 9월 홍 전 시장의 1심에서는 징역 1년 6개월과 추징금 1억 원이 선고됐지만, 2017년 2월 항소심은 관련 증언 신빙성 부족 등을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해 12월 대법원 역시 무죄를 확정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더불어민주당에 공소취소 특검법 공개 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정점식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정권과 민주당이 밀어붙이는 공소취소 특검법의 실체는 하나로 귀결된다”라며 “이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 면죄부라는 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 정책위의장은 “양당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공소취소 특검법 3대 3 공개 토론을 즉각 개최하자”라고 전했다. 정치권에서는 공소취소 특검법을 둘러싼 여야 충돌이 지방선거 이후 다시 본격화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댓글21
홍씨 ! 정계 은퇴했으면 주둥이 쳐닫고 조용히 있지 못 하나? 더불당이 그리도 좋으면 다시 정계은퇴 번복하고 이재명공소취소 공개 만세부르고 다음 공천받아 나온나? 그 입이 문제로다
홍가야 나잇값좀해라 저늠은 평생제놈 밥줄해준 집에 그알량한 국무총리 좀 해보겟다고 털빠진 똥개 꼬리흔들듯 알랑거리고 있냐? 평생 네눔키워준 갱상도민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느냐 한심한놈 쯧쯧쯧
승왕이
전 대구시장은 왜이리 언론에 등장하고 싶어서 난리인지
앞으로
푸진핑 좋아하는 흑짱 없제 ?23
앞으로
푸진핑 좋아하는 흑짱 없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