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슈퍼카 뽑았다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그 정체 포르쉐 타이칸
최근 힙합씬과 예능에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미노이.
그녀는 맑은 듯하면서 허스키한 음색에 안정적인 보컬 실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가수이다.
현재 그녀는 지난달 29일에 발표한 신곡, 티켓을 기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독특한 말투와 거침없는 입담, 그리고 귀여운 외모 등으로 한순간에 입소문을 타며 네티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노이. 그런 그녀가 인터뷰 중에 최근 드림카를 구매했다 밝혀 큰 화제다. 과연 그녀의 드림카는 무엇이었을까?
미노이의 새 붕붕이?
정체는 포르쉐 타이칸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 “엘르 화보 찍고 유튜브까지 등판한 미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최근 AOMG로 이적하며, 오빠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귀여운 막내의 모습을 보여준 그녀는 애장템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애장템을 공개하며 기발한 작명 센스까지 뽐내던 그녀는 갑자기 비장해지며 가방 안에서 자동차 키를 꺼냈다. 그리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신여성으로서 참을 수 없는 제 드림카다. 차를 가져올 수 없어서 차 키를 가져왔다. 최근 큰일을 했다. 하늘색 포르쉐 타이칸을 샀다.”며 새 차 구매 소식을 전했다. 또한 차 이름을 “붕붕이”라고 지었다고도 밝히며, 귀여운 모습도 보였다.
포르쉐 첫 전기차
무려 1억 2천만 원대
그녀가 구매한 타이칸은 독일의 포르쉐에서 생산 중인 준대형 전기 스포츠 세단이자, 포르쉐 첫 순수 전기차이기도 하다. 타이칸, 4S, 터보, 터보S 총 4가지 트림으로 나뉘며, 확장된 후면 적재 공간과 더욱 넓은 내부 공간의 타이칸 스포츠 투리스모 라인도 따로 출시되고 있다.
타이칸의 차체 크기는 전장 4,963mm, 전폭 1,966mm, 전고 1,394mm, 휠베이스 2,900mm이며, 19인치 타이칸 S 에어로 타이어를 기본 장착한다. 또한 79.4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 최고 출력 408마력과 최대 토크 35.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230km/h 속도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제로백 타임으로는 5.4초를 소요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431km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시중 판매 가격은 1억 2,290만 원 부터다.
역동적이고 심플한 디자인
독특한 클래식카 소유하기도
타이칸은 역동적이며 낮은 플라이 라인이 특징으로, 전면의 에어 커튼을 통해 공기 역학을 개선했고,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두 가지 타입의 글라스 루프를 제공한다. 실내는 스포티하고 심플한 느낌을 추구한다. 카펫과 매트가 폐어망으로 제조된 재활용 섬유로 만들어졌고, 버튼 대부분이 디지털식으로 대체되어 간결하고 정돈된 느낌을 준다.
한편, 그녀는 과거 본인만의 독특한 클래식카를 가지고 싶었다며 직접 초록색 필름을 입힌 메르세데스-벤츠 SLK200(r170)를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었다. 해당 모델의 경우, 세월과 연식 때문에 쉽게 보기 힘든 차량이라 희소성이 상당한 편이었다. 하지만 접촉 사고로 인해 차량 우측면이 심각하게 파손돼 찌그러져, 수리를 받은 모습을 공개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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