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BJ로 떠오른 풍자
방송계 활약 두드러져
그런 그녀가 선택한 수입차는?
현재 인터넷 방송과 TV 예능 등 정말 다양한 매체에서 종횡무진 활동 중인 방송인 풍자. 트랜스젠더 BJ로 그 이름을 먼저 알린 풍자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인터넷 방송 출신 인물들 중 가장 성공적으로 주류 방송계에 진출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는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쿨한 성격 등으로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 가끔은 험한 언행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마저도 본인의 아이덴티티로 승화시키며 여러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그녀. 이런 그녀가 최근 한 방송을 통해 본인의 차량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풍자
지프 레니게이드 선택
풍자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인 ‘풍자테레비’의 흥행을 시작으로, 대형 채널과 심지어 TV 방송사 프로에까지 진출하며 대성공을 거두었다. 풍자라는 이름의 의미는 ‘별풍선을 많이 뽑자’라는 뜻으로, 과거 함께 방송을 진행했던 언니가 지어 준 이름으로 알려졌다.
풍자는 과거 유튜브 예능에서 본인의 차를 직접 운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그녀의 차를 소개하면서 자신이 캠핑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 차를 골랐다고 전했다.
그녀가 선택한 차량은 지프 레니게이드 2018년식 페이스리프트 모델 중 리미티드 트림인 것으로 확인됐다.
비싸다는 의견도 있지만
판매량 1위 차지한 적도
레니게이드는 미국의 지프에서 2014년부터 생산하고 있는 소형 SUV이다.
국내에는 2015년부터 정식 출시되었고, 풍자가 구입한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19년부터 출시되었다. 지프의 차량 중 가장 작은 차량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며, 가솔린 3종, 디젤 1종 총 4가지 트림으로 출시되었다.
당시 출시가가 3,400~4,300만 원으로 차급 대비 가격이 비싸다는 의견들도 많았지만, 동급 수입 소형 SUV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었던 만큼 많은 인기를 얻은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풍자는 차량에 다수의 쓰레기와 재떨이를 모아놓는 등 이것이 바쁜 연예인의 차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는 카니발과
지바겐까지 구매했다고
최근 풍자는 방송 스케쥴이 많아지면서 이동시간과 대기 시간이 급격히 길어지자 이를 위해 기아의 올뉴 카니발을 구매했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녀의 유튜브 채널에 카니발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도 업로드 했다. 또, 위에 언급했던 레니게이드는 여동생을 주고 본인은 벤츠의 지바겐을 구매했다고 직접 알렸지만, 아직 정확히 차량을 공개하진 않았다.
한편 풍자는 과거 한 방송을 통해 “본인의 유년기 때, 어머니의 자살과 성정체성의 혼란 등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다, 20살에 집을 나온 후 10년만에 아버지를 찾아 뵀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언급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힘들었던 만큼 현재는 본인의 최전성기를 맞이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풍자. 그녀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을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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