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르노코리아
가성비 공략 나선다
차종 가격 변화 예고
최근 르노코리아가 깜짝 놀랄 소식을 하나 전했다.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두 번째 업데이트로 선보인 ‘Value Up’을 통해 자사가 판매하는 모델들 일부에 변화를 주겠다 전한 것이다. 여기에 포함된 모델은 르노코리아 차량 라인업 중 가장 큰 인기를 구가하는 QM6까지 포함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르노코리아가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한 내용이 과연 무엇인지. 또 차량 변화는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차량을 구매하려는 국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번 소식,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르노코리아의 핵심 QM6
최대 200만 원 저렴해져
지난 8월 말,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의 두 번째 업데이트, ‘Value Up’을 통해 QM6, XM3 등 주요 모델에 가할 변화를 소개했다. 먼저 QM6다. 르노코리아의 차량 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유 중인 해당 차량.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사양들을 중심으로 해 트림 구성을 대폭 정비한다 밝혔다.
일반 모델의 경우 현재 트림 구성을 유지하되, 트림별 가격 혜택을 더해 가성비를 더욱 끌어 올렸다.
2인승 SUV의 지평을 열어가는 퀘스트 모델의 경우 사용 목적에 따른 트림별 성격을 명확히 하고자, SE, LE, RE로 구분되던 트림명을 밴, 비즈니스, 어드벤처로 변경한다.
새로워진 QM6의 판매 가격은 2.0 LPG 모델 기준 LE 2,840만 원, RE 3,170만 원, 프리미에르 3,670만 원이다.
2.0 가솔린 모델은 LE 2,840만 원, RE 3,170만 원, 프리미에르 3,670만 원이며, 퀘스트는 밴 2,495만 원, 비즈니스 2,690만 원, 어드벤처 3,020만 원이다. 트림별 차이가 상이하지만 최대 200만 원 가량 가격이 할인된 셈이다.
국산 유일의 쿠페형 SUV
XM3, 가성비 트림 추가
XM3의 경우 2024년형 모델 출시에 맞춰 인스파이어 트림이 추가됐다.
해당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블랙 가죽 파워 시트, 1열 통풍시트 및 2열 열선시트 등으로 구성된 290만 원 상당 시그니처 플러스 패키지 옵션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가격이다. 290만 원 상당의 패키지 옵션을 기본 사양으로 탑재했음에도 불구.
가격은 RE 트림에서 232만 원에 불과한 2,68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실질적으로 60만 원 정도 할인된 셈이다.
신차 없는 르노코리아
이번 변화 중요도 높다
공격적인 신차 출시를 이어가고 있는 대다수 국산 완성차 업체들.
그러나 르노코리아는 이들과는 다르게 올해 중 출시를 예정한 신차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업데이트가 르노코리아의 차량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어필할 수 있는 기대점으로 꼽으며 그 중요도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 업데이트를 통해 강화된 상품성을 소비자들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0월 9일까지 ‘르노 시티 로드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대전, 경기,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댓글5
병csin 쓰레기같은 자돝차 줘두 안탐
그냥 줘도 안탄다는놈 그냥주면 동네방네 자랑할 수준이 터진입이라고 ㅋ 지나가던 개가 웃는다 ㅋ
나두 싫어
할인한다고 누가 왜사
난 그냥 줘도 안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