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리더 태연
팬에게 슈퍼카 선물 받았다?
깜짝 정체에 네티즌들 폭소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현재까지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태연.
최근 그녀가 팬에게 슈퍼카를 선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떤 슈퍼카냐고? 무려 그 가격만 50억을 넘기는 람보르기니의 한정판 슈퍼카라고 한다.
50억이 넘는 슈퍼카를 선물 받다니, 아무래도 쉽게 믿어지는 소식은 아니다. 다만 여기엔 깜짝 놀랄 반전이 하나 숨어있다고 한다. 이번 시간에는 태연이 팬에게 선물 받았다는 슈퍼카의 정체. 이어서 해당 차량은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슈퍼카 선물받은 태연
알고 보니 유아용 전동차
지난 29일, 태연은 공식 유튜브 채널 ‘TAEYEON Official’에 ‘대만 지금 엄청! 촉촉해요! TAETEON CONCERT in TAIPEI’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엔 콘서트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 태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상 중반부, 그녀는 “여러분 제가 드디어 차가 생겼다”라고 말하며 선물 받은 슈퍼카를 소개했다. 알고 보니 태연이 받은 슈퍼카는 유아용으로 나온 슈퍼카 모양 전동차였다. 그녀는 “제가 대만에서 탈 수 있는 차가 생겼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겼고, 이내 전동차에 직접 올라타 대기실 곳곳을 누비는 모습을 보여줬다.
태연이 받은 전동차 모델
그 정첸 람보르기니 베네노
태연의 슈퍼카 전동차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의 베네노가 그 모델로 보여진다. 해당 차량은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이다. 당시 전 세계적으로 딱 3대만 제작된 한정판 모델이기도 한데, 판매 가격만 무려 54억에 달했다.
아벤타도르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이며, 그로 인해 성능 제원은 아벤타도르와 비슷한 수준이다. 6.5L V12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으로 최고 출력 750마력, 최대 토크 70.3kgf.m의 성능을 보여준다. 최고 속도는 무려 355km/h에 달하며, 슈퍼카 중 드물게 전장길이가 5m가 넘는 차량이기도 하다.
최악의 디자인이라며
혹평도 받았던 차량
베네노는 디자인 측면에서 매우 낮은 평가를 받는 차량이기도 하다. 실제도 2013년 미국에서는 역사상 가장 못생긴 자동차 TOP 1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당시 평가가 ‘이탈리아의 여러 물건 중 파시즘 이후 최악의 물건”, “다행히 3대만 만들어졌지만, 사실 3대도 너무 많다”였다고.
이러한 평가를 받은 이유는 람보르기니 특유의 직선 디자인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용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구겨지거나, 뚫려있는 부분이 너무 많다는 점 역시 디자인 혹평에 일조했다.
일반 모델에서 파생된 로드스터 모델도 존재한다. 해당 모델은 9대가 한정 생산됐으며, 그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한 52억에 책정됐다고. 성능 자체는 일반 모델과 다른 부분 없이 동일하다. 다만 판매된 수량이 일반 모델에 3배에 달해 상대적으로 그 희소성이 조금 떨어지는 측면이 없지 않아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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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애애애단한 기사다 깜놀 우와 고급 하이퍼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