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
경차 팔고 슈퍼카 구매
바로 포르쉐 911 카레라
2005년 군대 생활을 다룬 만화 ‘짬’으로 데뷔 후 웹툰 ‘신과함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호민.
이후 트위치,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 방송과 TV 프로그램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던 중 지난 26일 그를 둘러싼 논란이 국내 매체에서 화두에 올랐다.
자폐 성향의 자녀를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무리하게 신고한 점이 문제가 됐다.
최근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교사가 세상을 등진 뒤 교권 침해행위에 대한 주목도가 커진 상황에서 이러한 아동학대 신고가 논란을 불렀다. 이에 대중들의 시선이 주호민 가정을 향해 쏠리고 있 가운데 그가 운영하는 유튜브에서 공개된 슈퍼카 한 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어린 시절 드림카였던
포르쉐 오너가 된 주호민
지난해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 ‘주호민’에는 한 눈에 봐도 억 소리 나는 ‘슈퍼카’가 등장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그 정체가 바로 1억 5,000만 원을 호가하는 ‘포르쉐 911 카레라’였기 때문이다.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약 1,500만 원에 구매한 기아의 경차 레이를 처분한다고 밝혔던 그. 이후 레이의 10배가 넘는 포르쉐 911 카레라를 구매한 것이다.
주호민은 수많은 차량 중에서 포르쉐 911 카레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토리야마 아키라 만화에 나오는 포르쉐를 좋아했다. 그러다 40살이 된 기념으로 드림카를 장만하려다 어영부영 넘어가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주변 지인의 ‘질러라’라는 말 한마디에 영향을 받아 구매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슴 웅장해지는 성능
PDK로 강력해진 퍼포먼스
2022년형 포르쉐 911 카레라는 3.0리터 F6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79마력, 최대 토크 45.7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91km/h에 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9~4.4초이다. 7단 수동 변속기와 포르쉐 더블 클러치(PDK)가 탑재되어 자연스러운 변속감을 제공한다.
또한 포르쉐 911 카레라 S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스포츠 크로노 패키비와 PASM 스포츠 서스펜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포르쉐 911 카레라 S 이상 모델부터 제공되었던 리어 액슬 스티어링까지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파괴왕 피하지 못한 포르쉐
3개월 만에 흠집 생겨
한편 주호민은 포르쉐 911 카레라를 구매한 지 3개월 만에 사고를 낸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자신의 SNS에 사색이 된 이모티콘과 함께 선명하게 긁힌 자국이 남은 차량의 사진을 올렸다. 평소 발길이 닿는 모든 것들이 파괴된다는 이유로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에게 벌어진 일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슈퍼카 역시 파괴왕을 만나면 이렇게 되는군”, “안타깝지만 웃음이 나온다”, “진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일 것 같다”, “어쩌다 그러셨는지..”, “안전 운전해야 한다”, “그렇게 탈거면 저 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댓글11
달마~인성과달리 면상이리도 해맑아?
닝기리 18
개나 소나
내로남불 머머리 꼴 보기 싫다
너주면 차값 나죠
이런 쓰레기들이 오히려 잘 살수있는 우리나라 오히려 남을 생각하고 남을 돕고살면 호구로 보는 우리나라 남한테 피해입히고 사람을 죽여도 인권 존중해주는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다.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