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를 앞두고 진보 진영을 이끌 인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등을 제치고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김 전 총리의 향후 정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사인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향후 진보세력을 이끌 리더로 다음 중 어느 인물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14%의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김민석 국무총리가 11%,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10%를 기록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추미애 경기지사 당선인이 각각 6%,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2%로 집계됐다.
세부 응답을 보면 김 전 총리는 중장년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60대 남성 응답자의 28%가 김 전 총리를 차기 진보 진영의 리더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과 광주·전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대구·경북에서는 31%를 얻어 전체 권역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이념 성향별 응답에서는 후보 간 차이가 나타났다. 진보 성향 응답자들은 강훈식 비서실장을 가장 적합한 인물로 꼽았지만,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가 각각 13%, 21%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강 비서실장이 18%로 가장 높았고, 김민석 총리 16%, 김부겸 전 총리와 조국 전 대표가 각각 10%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김 전 총리를 선택한 응답이 24%로 가장 많았으며,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조국 전 대표가 48%로 압도적인 지지세를 입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카카오톡을 통한 URL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2.2%p로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김 전 총리의 향후 정치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대구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에도 지역 활동을 지속하며 지지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중이다. 지난 22일에도 김부겸 전 총리는 대구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대구가 나아갈 길에 대해 시민 여러분과 고민하겠다”라고 전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선거가 끝나고 쉬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여러분의 얼굴이다. 여러분이 전해준 기가 없었다면 어떻게 두 달을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강행군했겠느냐”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58만 6,927표라는 숫자는 단순히 제가 받은 표수가 아니다. 한 표 한 표에 한 사람 한 사람의 결단이 담겨있다”라고 밝혔다. 지역 정치권은 김 전 총리가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점을 들어 2028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댓글21
놀리냐
민주당 내부용
최경식
화이팅 누가 멀라캐도 대구 경북은 김 부 겸 최고 입니다 사리사욕 눈먼 인간들 대구을 떠나 가세요 무슨당 했던일 하나도 없다 부끄럽고 챙피 스럽다 대구 경북은 김 부 겸 이라고 자랑 합니다
총선은 무슨 총선 대선출마를 해야지.
평촌
진보 진영의 큰 어른 대권 도전 하십시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진보 진영의 큰 어른 대권 도전 하십시요. 존경하고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