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전광훈 목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와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을 둘러싼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며 긴장감이 고조됐다. 특히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구속된 전광훈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에 보수 성향 단체와 인사들이 대거 결집하면서 세 과시에 나선 모습이 연출됐다.
같은 날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를 앞두고 사법부를 향한 압박 집회도 이어지며 도심은 사실상 양 진영의 목소리가 맞부딪히는 장이 됐다.
오전 11시 30분께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는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가 집회를 열고 전광훈 목사의 조속한 석방을 요구했다. 참가자들은 전 목사가 연루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한 구속 조치가 과도하다고 주장하며 사법당국의 판단을 비판했다.
현장에서는 전 목사의 석방을 촉구하는 구호가 이어졌고 태극기와 각종 피켓을 든 지지자들이 집회 장소를 메웠다. 일부 참가자들은 향후 재판 과정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지속적인 집회를 예고했다.
같은 시각 서초구 대법원 인근에서는 촛불행동이 집회를 열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을 촉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조희대를 탄핵하라’, ‘사법 적폐를 청산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오는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예정된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선고와 관련해 엄정한 판결을 요구했다.

일부 발언자는 무죄나 공소기각 판결이 내려질 경우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집회는 비교적 질서 있게 진행됐으나, 발언 수위는 높았다.
강남구 신논현역 일대에서는 윤 전 대통령 지지 단체 자유대학이 집회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윤 전 대통령의 무죄를 주장하며 서울중앙지법 방향으로 행진했다. 현장에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와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재판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판단이 개입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일부 참가자들은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사법부와 선거 제도에 대한 불신을 표출했다.
이날 도심 집회는 윤 전 대통령 재판과 전광훈 목사 석방 문제라는 두 축이 동시에 부각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쪽에서는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과 책임을 요구했고 다른 한쪽에서는 재판과 구속 조치의 부당함을 주장하며 맞섰다. 설 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수백 명 규모의 인파가 모이면서 정치적 현안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경찰은 광화문과 서초, 강남 일대에 경력을 배치해 집회 관리와 교통 통제에 나섰다. 현재까지 큰 물리적 충돌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선고를 앞두고 추가 집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도심 긴장 국면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7
웃지못할세상
좌파 세이들은 지드리 하는것은 전부 로맨스로 착각... 세상 이치를 지들만 만드는더러운 세상... 언젠가는 되돌아 오겠지...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다 왜냐고 전광훈 저 새끼 안 잡아가니까
돌쇠
피고인들이판치는게우리나라야이게나라야피고인나라지한심한국민들
니네들은 전정권내내 난리피면서 광화문,시청앞을 니네들 안방인양 개난리 피운건 생각안나니. 그때. 정부에서 하지못하게 라도했냐! 남이하면 죄고, 니네들이 하면. 로맨스 냐.!!!!!!!!!!
마스터범사마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집회는 불허하고 주동자를 고발, 고소해야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