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각계각층에 전달한 설 선물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정치권 안팎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생활 밀착형 품목 위주의 구성에 의미를 부여하며 상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지난 2024년 논란을 빚었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설 선물과 비교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민생 메시지를 담았다는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4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특별 제작한 그릇·수저 세트와 ‘5극 3특’ 권역의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집밥 재료로 마련됐다. 집밥 재료는 수도권과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등 5극과 강원, 전북, 제주 등 3특 권역에서 생산된 품목들로 쌀과 잡곡 3종, 떡국떡, 매생이, 표고채, 전통 간장이 포함됐다.
청와대는 구성 배경에 대해 “그릇·수저 세트에는 편안한 집밥이 일상이 되고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국민 모두의 삶에 평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대통령의 의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 특산품을 고르게 반영한 점에 대해서는 지역 균형 발전과 권역 간 상생, 통합의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표고는 역대 대통령 명절 선물에서 자주 포함된 품목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을 시작으로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명절 선물에도 표고가 함께 꾸려졌다. 특히 전남 정남진장흥농협 표고는 대통령 명절 선물로 여섯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백화고와 흑화고, 동고, 표고채, 표고 칩 등으로 구성된 표고 세트는 시중에서 3만 8,000원에서 26만 6,500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판매되는 중이다.
축산물은 배송 문제로 명절 선물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윤석열 전 대통령은 강원 횡성 육포를 설 선물로 선택한 전례가 있다. 횡성 축협 한우 육포가 포함된 ‘농협라이블리’ 육포 세트는 3만 원대와 4만 6,000원대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들이 선물 품목 선정에 공을 들여온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설 선물의 품목만큼이나 ‘전달 대상’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이재명 대통령의 선물 제공 대상은 각계 주요 인사와 국가에 헌신한 호국 영웅, 사회적 배려 계층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민주유공자와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도 지급 대상에 새롭게 포함됐다. 청와대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에 대한 예우와 존경의 뜻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연하장에서 “온 가족이 한자리에 둘러앉아 따뜻한 밥상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라며 “삶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치열히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를 던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설 선물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설 명절 선물과 비교되며 더 주목받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의 2024년 설 선물은 포장에 사용된 그림을 둘러싸고 종교 편향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불교계의 문제 제기 이후 대통령실이 유감을 표명하는 상황으로 이어졌다. 2023년 설에는 일부 보수 유튜버에게 선물이 전달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정치권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설 선물이 논란 요소를 최소화하고 국정 메시지를 분명히 전달했다는 평가와 함께 상징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고려한 선택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향후 명절 선물이 대통령 국정 철학을 드러내는 소통 수단으로 어떤 의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댓글8
홍영기
뭣이 됐던 윤석열과 비교하면 인되제.
비교할 대상이 아니내요ᆢ
명단 공개해라
술잎향기
감사하신 대통령님 늘 국민을 마음에 담으시고 생각하시는 그 마음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대통령님같은 지도자가 나와서 이나라를 살핀다면 우리 후세들이 얼마나 살기 좋을까요? 저는 이제 나이가 76세입니다 우리 들도 편안히 살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래도 아직 이웃에 힘든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좀더 어둡고 아픈곳을 돌아보시기 바라면서김혀경 여사님과 늘 건강하십시요..
강지혜
어떻게 이재명대통령님과 윤석열 개뼌다귀와 비교를 합니까? 윤석열은 국민의 피를 빨아 먹는 협혈귀이고 이대통령은 국민의 아픈곳을 싸매주는 이나라의 진정한 대통령이십니다 부디 초심을 잃지 마시고 국민을 늘 바라보면서 승승장구 하시고 늘 건강하십시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