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지석진이 모친상을 겪은 가운데 그가 출연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녹화분이 오는 28일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지석진이 레이스 도중 ‘복수의 기회’를 얻게 되며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멤버들이 이름표가 부착된 상자를 찾는 사전 미션을 수행하며 레이스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지석진은 제작진으로부터 주어진 히든 룰에 따라 다른 멤버들의 이름표를 몰래 뜯는 미션을 수행하게 됐다. 이는 과거 통영 특집에서 임시 멤버 최다니엘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던 지석진에게 주어진 일종의 복수 기회였다.
지석진은 미션 수행 도중 “오늘은 나의 날이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라는 등 높은 의욕을 드러냈고, ‘최강자’ 김종국을 첫 타깃으로 지목하며 복수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이러한 지석진의 전략과 실행 과정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회차는 ‘2025 런닝맨 상품 털이 연말 정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1년간 받은 상품 배지를 일종의 ‘세금’으로 환산해 청산하는 콘셉트로, 상품 수령이 적었던 하하와 지석진이 오히려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되며 반전을 예고했다. 멤버들은 미션을 통해 배지를 최대한 줄이는 데 총력을 기울이며, 그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석진은 최근 모친상을 당했다. 어머니 김이자 씨는 지난 24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으며, 발인은 26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됐다. 애도를 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예정된 방송이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은 그가 방송을 통해 전할 밝은 에너지에 주목하고 있다.
지석진은 현재 ‘런닝맨’ 외에도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 중이며, 지난 21일 열린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버티고 버티다 보면 좋은 날이 온다”라는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번 회차가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지석진이 상실의 아픔을 겪은 시기와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비록 이번 방송은 모친상 이전에 촬영된 분량이지만, 지석진 특유의 밝고 유쾌한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팬들에게는 위로이자 격려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 또한 방송 말미 자막 등을 통해 고인을 추모하거나 지석진에게 조심스러운 응원을 보낼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석진은 오랜 시간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을 지탱해 온 중심축 중 하나다. 그가 최근 개인적 슬픔 속에서도 방송을 통해 웃음을 주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은 그의 복귀 여부와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오랜 팬들 사이에서는 “지석진의 일상 회복을 응원한다”라는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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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기사라고 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