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를 보좌할 대통령실 제2부속실장에 오상호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이 임명됐다. 제2부속실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처음 설치된 조직으로,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행사·의상·메시지 등 활동 전반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해당 기구는 영부인의 보좌 체계를 담당하면서 동시에 영부인의 정치적 영향력이 발휘되는 창구로 기능해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실 축소 정책의 하나로 제2부속실이 폐지됐지만, 당시 김건희 여사를 둘러싸고 여야를 막론한 비판이 이어지며 지난해 11월 다시 정식 부활했다.
김혜경 여사 체제에서 초대 제2부속실장은 윤기천 전 분당구청장이었으나, 이후 윤 전 구청장이 총무비서관으로 이동하면서 자리가 한 달 넘게 공석으로 남았다. 그 기간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제2부속실장 업무를 병행해 왔다.

이번에 새로 임명된 오상호 실장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의전비서관을 지냈으며, 이후 노무현 재단 사무처장을 거쳐 권양숙 여사 비서실장을 맡은 인물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 실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내 의전과 행사 기획을 담당해 대통령 배우자의 공식 일정을 조율할 전문성을 갖췄다”라고 밝혔다. 이어 “권양숙 여사 역시 이재명 정부에 힘을 보태는 취지에서 이번 인사에 동의했다”라고 설명했다.
오 실장은 11일부터 공식 출근해 제2부속실장으로서 김혜경 여사의 공식 일정과 외부 행사를 총괄하게 된다.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이 공식적으로 복원됨에 따라 제2부속실은 향후 대통령 부인 역할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는 중심 조직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댓글18
씽씽
잘되었네요 김헤경 여사님의 따뜻한 온정이 널리 퍼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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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적은 여자라더니 여성분들 질투 쩌네 여사님 화이팅입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