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흥국이 정치 활동을 접고 무대와 국민 곁으로 돌아간다고 선언한 가운데 그가 25년째 이어오고 있는 장학 사업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흥국은 지난 2000년 자신의 이름을 건 ‘김흥국장학재단’을 설립한 뒤 지금까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와 장학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흥국은 현재까지 재단 이사장직을 맡아 직접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외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이어갔다.
이에 일각에서는 화려한 방송 활동 뒤에 조용히 실천해 온 장학 사업은 그가 ‘진짜 본업’으로 여기는 일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치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했다. 김흥국은 지난 20일 “정치 이야기는 이제 내려놓겠다”라며 “노래와 예능으로 국민 곁에 서겠다”라고 밝혔다.
21일 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서는 “필요할 때만 찾고 끝나면 외면한다”라며 정치권에 대한 실망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그는 “방송도, 행사도 없고, 후배들을 보며 마음 아팠다”라고 말한 그는 “형이자 선배로서 내가 먼저 물러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파 연예인들이 목숨 걸고 도왔지만 끝나고 나면 자리는커녕 밥 한 끼 연락조차 없다”라며 현실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정치는 내 길이 아니었다. 사람들과 함께 웃고 노래할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흥국은 연말 신곡 발표와 유튜브 채널 운영 등 연예 활동 복귀도 준비 중이다. 대표곡 ‘호랑나비’를 현대적 감성으로 리메이크한 신곡도 발표할 예정이다.
1985년 ‘호랑나비’로 데뷔한 김흥국은 가요계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제5대 한국가수협회 회장을 지냈고,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부총재 등 대외 활동도 이어왔다. 하지만 그에게 있어 가장 긴 호흡으로 이어온 일은 다름 아닌 ‘기부’였다.




















댓글2
정문식
잘생각했다흥국아
떼쳐먹은건 아닌지 의심~?
이상하네~!! 활동 안한지 오랜데~!! 조또 인기도 없는데~!! 장학금은 오데서 나는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