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13일 오전 “무도한 정청래 추미애는 제가 처리합니다”라는 내용의 단체 문자를 발송해 정치권에 파문이 일었다.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긴 연휴가 끝나도 투쟁은 계속된다”라며 해당 메시지를 전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자는 국민의힘 당원뿐만 아니라 비당원에게도 전달된 것으로 추정돼 논란이 더 확산했다.
특히 이번에 발송한 문자에 “처리하겠다”라는 문구가 폭력적 뉘앙스를 띠고 있어 불쾌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한 정치권 인사는 “정치적 비판을 넘어서 신체적 위해를 연상시키는 단어 선택은 매우 부적절하다”라고 비판했다.
또한 정치권에 따르면 김 최고위원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일에도 “정청래 추미애는 저에게 맡기시고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랍니다”라며 유사한 내용의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반탄파’(윤석열 탄핵 반대파) 인사로 분류된다. 2023년 3월에는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석해 “전광훈 목사는 우파 진영을 천하 통일 했다”, “5·18 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에 반대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가 당 윤리 위원회에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국민의힘 지도부 선거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김 최고위원은 지난달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인 제거 및 사살 계획이 담긴 ‘노상원 수첩‘과 관련해 나온 송언석 원내대표의 막말(’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을 옹호하며 “지금 이 순간에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한두 명이겠냐”라고 말해 물의를 빚었다.




















댓글3
박카스
저런 사람들이 민생을 살피고 민의를 대표하는 의원들이라니 한심하다. 국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지구를 떠나거라 . 국힘 저런 인간들은 쓰레기 퇴비로 제활용하는것도 아깝다
박카수
저런 인간들이 너지 민생을 살피고 민의를 대표하는 의원들이라니 한심하다. 국민 혈세 낭비하지 말고 지구를 떠나거라 . 국힘 저런 인간들은 쓰레기 퇴비로 제활용하는것도 아깝다
쌍권총
저런 인간이 국회의원 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