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한 달 만에 팬들이 기다리던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김종국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사커(MLS) 경기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오랜 친구이자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과 재회했다.
5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FC와 애틀란타 유나이티드의 경기 현장에는 김종국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이 속한 LA FC의 홈 경기로, 김종국은 중계 카메라에 여러 차례 포착되며 현장을 찾은 한인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특히 팬들은 두 사람의 만남을 반겼다. 김종국과 손흥민의 오랜 친분은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된 바 있어, 이번 재회를 “예상은 했지만 반가운 장면”이라고 표현했다. 중계진 역시 “김종국은 손흥민 선수와 오래전부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경기 종료 후 김종국은 터널로 향하던 손흥민을 만나 포옹을 나누며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환한 미소로 김종국을 맞이했고, 현장을 지켜보던 팬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며 SNS에 “진짜 찐친의 재회”라는 반응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종국이 신혼여행 일정을 마친 뒤 개인 휴식 차 미국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손흥민 선수와는 오래된 인연으로, 경기장을 직접 찾은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으며, 이후 신혼여행으로 ‘런닝맨’ 일정에 잠시 불참했다.
한편, 손흥민은 LA FC 이적 후 맹활약을 이어가며 현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의 1-0 승리에 기여했다. 김종국의 결혼 이후 해외에서 포착된 첫 근황이자, 손흥민과의 우정을 다시 확인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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