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원주의 장기 투자 사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SK하이닉스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과거 2만 원대에 매입해 장기간 보유해 온 전원주의 투자 이력이 화제가 된 것이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주가는 전 거래일 장중 40만 4,500원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함께 오픈AI가 추진하는 700조 원 규모 글로벌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의 핵심 협력사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 같은 상승세 속에서 전원주가 방송에서 여러 차례 강조해 온 장기 투자 원칙이 다시 소환된 것이다.
전원주는 과거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2010년대 초반 SK하이닉스가 SK그룹에 편입되기 전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당시 주가는 2만 원대 초반으로, 현재 주가와 비교하면 최소 15배 이상 상승한 수준이다. 2021년 기준으로 이미 13만 원대를 기록했으며, 여전히 보유 중이라면 15~20배 수익이 난 셈이다.

그는 한 방송에서 “SK하이닉스 강연에 참석해 직원들과 식사하며 눈빛과 실력을 보고 투자 결심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식은 여윳돈으로 하고, 회사를 보고 사면 쉽게 팔지 말아야 한다”라며 “나는 주식을 팔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 LG전자 주식이 폭락했을 때도 버티며 수익을 거둔 경험을 전하기도 했다.
전원주는 또 다른 재테크 비결로 금 투자를 꼽았다. 그는 “20~30년 전부터 금을 꾸준히 모았다”라고 밝혔으며, 당시 한 돈(3.75g)에 4만 원대였던 금 가격은 현재 60만 원 선으로 뛰어 15배 이상 올랐다.
전원주의 사례는 단기 차익보다 장기적 안목과 기업 분석을 기반으로 한 ‘버티기 전략’의 중요성을 보여주며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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