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을 창당한 조국 전 대표가 사면·복권으로 8개월 만에 수감 생활을 마쳤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국무회의에서 광복절 특별 사면안을 의결하면서다. 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된 조 전 대표는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지난해 말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아 복역 중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피선거권이 회복돼 정치 활동 재개가 가능해졌다.
조국혁신당은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다. 김선민 당 대표 직무대행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면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완전한 회복과 국민 주권 정부 성공을 뒷받침할 개혁에 강한 동력이 생겼다”라며 “조국혁신당이 선봉에 서서 검찰·사법·감사원·언론개혁 등 5대 개혁을 완수하겠다”라고 밝혔다.

다만 조 전 대표의 차기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해서는 “앞서 나가는 얘기라고 본다”라며 “지금 중요한 것은 내년 선거가 아니라 내란 청산과 개혁 과제 수행”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시간을 두고 내부에서 정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조 전 대표는 당분간 공개 활동을 자제하며 당원과 지지층을 만나는 일정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과 당원을 찾아뵐 것”이라며 “당은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치권은 이 과정에서 향후 정치 행보와 거취 구상이 드러날 것으로 보고 있다.
당 내부에서는 이미 그의 조기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우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당 대표로 선출됐으나 수감으로 직을 내려놓았던 만큼, 사면 후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다시 맡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 나아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 가능성도 최대 화두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는 물론,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설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김준형 의원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출마 논의는 이르다”면서도 “어느 쪽이든 나가야 한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자제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조국혁신당은 자체 계획이 있을 것”이라며 “사면 이후 조국혁신당과 조 전 대표의 정치적 행보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 전 대표의 향후 행보가 범여권 권력 지형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댓글2
이재명대통령갑사합니다당신을지지합니다
찢명아~, 니가 아무리 좉같이 정치를 하기로서니 서류 위조범, 그것도 형을 반도 안채운놈을 사면 해준다는데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그래서 니가 욕처먹는거야 이등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