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 그가 소개한
친환경 국산 전기차 정체
그 정체는 바로 기아 EV9
과거 영화와 소설 속의 이야기인줄로만 알았던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이상 징후들이 최근 지구 곳곳에서 자주 일어나고 있다. 친환경을 넘어서 이제는 필환경 시대로 접어들었는데, 환경 악화를 막기 위한 여러 정책 또는 활동들이 전 세계적으로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이런 흐름을 타 환경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TV 프로그램들이 방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SBS의 ‘옆집 남편들-녹색 아버지회’라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해당 방송에서 차인표, 그는 동료들에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되기도 했다.
과연 그는 어떤 차량을 소개했는지 또 그 차량에 어떤 친환경 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는지 함께 알아보자.
소개된 친환경 전기차
그 정체는 기아의 EV9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이 국내외 환경 이슈가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담은 친환경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최근에는 출연진들이 제주도를 방문했는데, 이동 중에 차인표가 본인이 운전하는 전기차와 그 전기차의 친환경적 요소들을 소개해주는 장면이 공개되었다.
그가 소개한 차량의 정체는 바로 기아의 EV9이었다. EV9은 기아에서 지난 6월부터 판매 중인 준대형 전기 SUV이다. 현대 아이오닉과 다른 EV 모델들과 같은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기본 모델과 AWD 모델 두 트림으로 나뉘어 출시된다. 가격은 7,337~8,397만 원대이다.
대용량 배터리 탑재했다
두 트림 모두 준수한 성능
EV9은 전장 5,010mm, 전고 1,755mm, 전폭 1,980mm, 휠베이스 3,100mm의 크기이며, 기본 19인치 타이어가 장착된다. AWD 모델의 경우, 전장과 전고의 길이가 약 5mm 정도 더 커지고, 최대 21인치까지 장착된다. 파워트레인은 SK온의 99.8kWh의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그리고 350kW급 고속 충전 지원으로 10~80% 충전까지 고작 25분이 소요되며, 배터리의 온도를 제어해 충전 속도를 최적화하는 배터리 컨디셔닝 기술도 적용되었다.
기본 모델은 최고 출력 20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501km 주행할 수 있다. AWD 모델은 최고 출력 379마력과 최대 토크 71.4kg.m의 성능을 발휘하고, 1회 충전 시, 최대 44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제로백은 5.3초를 기록했다.
플래그십 품격 담은 디자인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해
기아의 타이거 페이스를 적용한 전면은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스타맵 DRL 라인, LED 큐브 헤드램프 디자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고급진 플래그십 모델의 품격을 보여준다. 과감한 직선과 부드러운 볼륨으로 완성한 측면은 사이드 프로파일과 삼각형 펜더의 조합으로 과감함을 드러냈으며, 감각적인 휠의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후면의 리어 범퍼 하단와 램프 디자인은 전면과 통일감을 주며, 히든 타입 와이퍼로 심플함을 살렸다.
내부 디자인은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화면, 공조가 하나로 통합된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컬럼식 변속 레버를 탑재했고, 시트 배열은 7인승을 기본으로 6인승(기본형/릴렉션형/스위블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내부 시트 소재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으며, 이 밖에도 내부의 다양한 곳에 바이오 폴리우레탄과 어망, 옥수수, 사탕수수로부터 추출한 바이오 플라스틱 등의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댓글1
다물
더럽게 비싼차! 기아 노조들 배반 불리는차! 국민은 봉이고! 하청 직원들 고혈를 빨아 먹는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