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구단 여성과 불륜으로 경력 절단났다는 김민재 동료 선수, 누구일까?

박신영 기자 조회수  

출처 : 셔터스톡
출처 : 셔터스톡

한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던 주앙 팔리냐의 커리어가 흔들리고 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방출 대상에 올랐고, 사생활 논란까지 겹치며 선수 생활과 개인사가 동시에 위기를 맞고 있다.

독일 ‘빌트’의 기자 크리스티안 폴크는 14일(현지 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팔리냐를 매각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라고 보도했다.팔리냐는 지난해 여름 풀럼에서 5,100만 유로(약 828억 원)의 이적료로 뮌헨에 합류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강력한 요청에 따른 영입이었지만, 기대와 달리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번 시즌 그는 총 21경기에 나섰지만, 선발은 9경기에 불과했고, 평균 출전 시간도 44분에 그쳤다. 특히 뮌헨의 새 사령탑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는 완전히 외면받고 있는 상황이다.

출처 : 셔터스톡
출처 : 셔터스톡

알렉산더 파블로비치, 레온 고레츠카, 토마스 비쇼프 등 경쟁자들의 존재도 팔리냐의 입지를 좁혔다. 여기에 사생활 논란이 결정타가 됐다. ‘빌트’는 그가 뮌헨 이적 직후 임신 중인 아내를 두고 구단 여성 직원과 불륜 관계에 빠졌으며,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생활 문제는 현지 팬들과 구단의 신뢰를 잃게 했고, 경기력 저하와 시기적으로 맞물리며 팀 내 입지를 크게 흔들었다.

팔리냐는 “뮌헨을 떠날 생각은 없다”라며 잔류 의지를 내비쳤지만, ‘바이에른 인사이더”는 “구단은 팔리냐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기를 원하며, 그의 에이전트가 적절한 이적처를 찾길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친정팀 풀럼, 웨스트햄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영국 언론은 웨스트햄이 협상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팔리냐의 향후 거취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국제] 랭킹 뉴스

  • "싫어했던 유일한 종교인?" 트럼프와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숨겨진 전쟁
  • “월급 800만 원 포기한 교황”…떠나며 남긴 재산 보니
  • 마크 저커버그, 백악관 옆 ‘300억 저택’ 매입한 이유
  • "이틀 만에 384조 증발" 난리났다는 엔비디아, 현재 상황
  • 경기 중 이정후한테 헬멧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는 MLB 심판
  • "이 타이밍에 테슬라를?" 관세 유예 하루 전, 트럼프 측 의원 ‘미리 알았나’

추천 뉴스

  • 1
    잠실역 무인창고서 현금 수십억 원 훔친 남성, 결국...

    사건사고 

  • 2
    "위험 절반으로 줄어든대" 대장암 예방에 좋은 ‘이것’, 무엇일까?

    기획특집 

  • 3
    "옆 동은 규제인데 여긴 자유?" 한남더힐·타워팰리스 규제 안 걸린 이유

    기획특집 

  • 4
    '이것' 먹고 고지혈증·동맥경화 예방하세요, 콜레스테롤 막는 과일 6가지

    기획특집 

  • 5
    서울 아파트 거래 4년 8개월 만에 최고인데…이 동네는 '0건'?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한국에서는 아무도 안 먹는데... 일본에서 '국민 음식'이라는 생선

    기획특집 

  • 2
    "집 보러 가는데도 돈 내야 해?" 공인중개사 ‘임장비’ 추진한다

    오피니언 

  • 3
    "기부 해달라" '소녀상 모욕' 유튜버, 근황 전했다

    오피니언 

  • 4
    ”월세가 500만원인데...“ 서울 시민들이 월세 매물만 찾는 이유

    오피니언 

  • 5
    1분기 최대 실적 낸 현대자동차, 분위기 안 좋은 이유

    오피니언 

공유하기

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