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만찢남 송강
그의 자동차 정체에 화제
그 정체는 벤츠의 지바겐
조각 같은 외모와 넘사벽 피지컬을 자랑하는 배우 송강.
그는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스위트홈”으로 단숨에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 밖에도 다른 작품들 역시 유난히 넷플릭스와의 연이 깊은 배우로 넷플릭스의 아들이라고도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큰 인기에 힘입어 “스위트홈 2, 3”와 SBS “마이데몬”의 공개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그런 그는 과거 한 브이로그를 통해 그의 자동차를 직접 공개하기도 했다.
아직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수억 원대를 호가하는 고급 외제차를 소유 중인 그에게 당시 많은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었다. 과연 송강은 어떤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송강 자동차 정체
바로 벤츠 G63 AMG
영상 속 그가 공개한 차량의 정체는 바로 벤츠의 G63 AMG이다.
흔히 지바겐이라고도 불리는 이 모델은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에서 판매 중인 바디 온 프레임 타입의 중형 SUV이다. 본래 군용차로 1979년에 출시를 시작하여 2018년 이후부턴 3세대 G63 AMG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지바겐의 크기는 전장 4,880mm, 전고 1,975mm, 전폭 1,985mm, 휠베이스 2,890mm이고, 공차중량은 2,590kg이며, 22인치 AMG 경량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판매가격은 2억 1,660만 원이다. 가솔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6.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최고 220km/h로 주행할 수 있으며, 제로백은 4.5초를 기록했다.
독보적인 디자인 눈길
아쉬운 부분도 분명 존재
AMG G63은 시선을 사로잡는 역동적이면서도 특별한 AMG만의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독특한 디자인의 도어 손잡이부터 문이 닫힐 때의 소리, 테일게이트의 스페어 휠까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내려오는 G63만의 DNA는 분명 큰 가치가 있다. 거기다 AMG 고유의 프론트 에이프런과 수직 라디에이터 그릴과 다양한 로고 디테일로 구성되었다.
실내에는 앰비언트 라이트 및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길게 만들어진 와이드 스크린 콕핏이 탑재되었는데, 디스플레이 터치가 되지 않는 점이 큰 아쉬운 점으로 꼽히기도 한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AMG 퍼포먼스 스티어링 휠을 통해 다이내믹 드라이브 셀렉트의 5가지 온로드 모드와 3가지 오프로드 기능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
고급진 내부와 편의기능
잘 어울린다는 네티즌 반응
G63만의 나파 가죽과 다이아몬드 문양이 새겨진 시트와 조화롭지만, 흥미로운 대비를 연출하는 카본 트림 탑재로 실내 공간에 개성을 더했다. 시트에는 다양한 편의 기능이 표준 사양으로 탑재됐다. 추가로 운전석 메모리 기능, 1, 2열 열선 시트, 1열 럭셔리 헤드레스트가 적용돼 한층 편안한 탑승감을 제공한다. 또한 트렁크 용량이 기본 667리터이고, 2열 폴딩 시, 최대 1,941L까지 적재할 수 있는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한다.
한편,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강과 벤츠 둘 다 멋지다”. “송강 자연스럽게 운전하는 거 보니 설레네”. “못하는 게 뭐냐”. “모든 걸 다 가졌네”. “송강, 지바겐 타는 남자”. “키도 커서 더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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