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현장에서 처음 듣는다는 '무기한 휴진' 선언에 의사들 반응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선언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하겠다”라는 발언에 의협 내부에서 논란이 일며 내분의 조짐이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무기한 휴진 선언에 일부 시도의사회장들은 처음 듣는 얘기라고 밝히며 반발에 나섰다.
“파업하더니...” 의사 1천 명의 고려제약 리베이트 의혹 ‘발칵’최근 의료계에서 서울대 병원 소속 교수들의 ‘무기한 휴진’ 선언을 필두로 총파업에 돌입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의사 1,000여 명이 고려제약의 리베이트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이다.
“집안싸움 났다” 의협회장이 대놓고 소아과 저격한 이유, 알고보니…18일 예고된 대한의사협회의 ‘집단 휴진’에 대한아동병원협회(의협)서 동참하지 않기로 밝히면서 의사 집단 내 갈등이 촉발됐다. 아동병원의 소식을 접한 임현택 의협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난의 글을 남겨서 화제다.
의협회장 저격한 전공의 대표 '박단'...출신학교는 여기였다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심화하면서 의료계 내부에서도 갈등의 불씨가 지펴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박단 대표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임현택 회장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의사 파업 때문에 암수술도 미뤘는데…이젠 이런 문자까지 오네요"최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이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결정하고 대한의사협회(의협)가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한 이후 환자단체가 연일 “환자 생명을 존중해 달라”고 절규하고 있지만 집단휴진의 움직임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동네 병원 개원의입니다…제가 누구 좋으라고 파업 참여 합니까?”최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는 18일 역대 최대 규모의 단체행동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의협이 총궐기대회를 열어 집단 휴진에 나서겠다고 예고한 것인데, 의협 회원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개원의들이 단체행동에 나설지 이목이 쏠린다.
“병원 떠난 전공의입니다…수입 끊겨 배달 알바 뛰고 있습니다”의정 갈등이 석 달째 이어지며 장기화하는 가운데 파업 전공의들이 생활고를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의사협회는 “소득이 없어진 전공의들이 택배 물류 센터에서 일하고, 일용직을 구하러 다니고 있다.”라며 일부 현장 이탈 전공의의 실태를 알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김연경 “유재석은 약속 지켰는데… 박명수는 초대 받고도 은퇴식 불참”(‘사당귀’)
정근우, ‘직꽝이’ 벗고 직진 예고 “영동대 박살내겠다” (최강야구)
정호연 “혜리에 ‘유퀴즈’ 상금 100만 원 용돈 줬다? 오해…다 준 것 아냐” (‘혜리’)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