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어머니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시점에 SNS 계정 문제로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기존에 사용하던 본계정이 갑자기 막히자, 과거 사용했던 다른 계정을 다시 활용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스레드에는 “죽고 싶다 그냥”이라는 표현까지 남기며 계정 이용이 제한된 상황에 대한 속상함을 전했다. 다만 그가 직접 밝힌 게시물의 배경은 어머니의 기일이 아닌 SNS 계정 오류와 이용 제한 문제였다.
최준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그렇게 관리하는 데에 야무지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일상 속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장면들이 담겼다. 해당 영상을 올린 계정은 지난해 8월 5일을 마지막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계정이다.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았던 계정을 다시 꺼낸 이유도 직접 설명했다. 최준희는 계정 프로필에 기존 본 계정 주소를 적은 뒤 “오류 먹어서 잠시 여기로…”라고 안내했다. 주로 활동하던 계정을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대체 계정을 통해 SNS 활동을 이어간 셈이다.
본 계정 이용 제한에 대한 당혹감은 앞서 스레드를 통해 먼저 드러냈다. 최준희는 전날 자신의 계정에 “23만 계정이 막혀버렸다. 이유도 안 알려준다. 진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라고 적으며 갑작스럽게 벌어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진짜 오랜만에 발언하는 거지만 죽고 싶다 그냥”이라며 답답한 심경을 나타냈다. 동시에 “내용증명 보내야지 뭐”라고 덧붙이며 계정 문제와 관련해 대응에 나설 뜻도 내비쳤다. 해당 표현은 본 계정이 막힌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
이후 최준희는 기존 계정 대신 과거에 사용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가동했다. 지난해 8월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었던 계정까지 활용하면서 SNS를 통한 소통을 이어가려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최준희는 2003년생으로, 고 최진실과 프로야구 선수 출신 고(故) 조성민의 딸이다. 지난 5월에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현재는 다이어트 제품 등을 홍보하면서 인플루언서 겸 모델로 활동 중이다.
특히 최준희가 계정 문제를 호소한 시점은 고 최진실의 18주기를 하루 앞둔 때와 겹쳤다. 다만 최준희가 직접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게시물과 감정 표현의 직접적인 배경은 본 계정이 차단된 상황이었다. 어머니의 기일과 게시물 사이의 연관성은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후 최준희는 대체 계정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면서 SNS 이용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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