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민주당이 지방정부까지 장악할 경우 재판 취소 특검 추진과 개헌 시도 등이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이번 선거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고 “내일 여러분의 한 표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가 단순한 지방 권력 선출을 넘어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가를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와 민생보다 자신의 재판 문제 해결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 위원장은 “내일이 지나면 가장 먼저 재판 취소 특검부터 밀어붙일 것”이라며 야당과 언론에 대한 압박이 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연임을 위한 개헌 추진 가능성도 거론하며 권력 집중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민주당이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도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다. 장 위원장은 해당 법안이 사회적 갈등을 키우고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입법 방향에 우려를 표했다.
경제 정책에 대한 공세도 이어졌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본경제 정책과 기본주택 구상을 언급하며 보유세 인상 등으로 국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지방정부까지 민주당이 장악할 경우 관련 정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것이 장 위원장의 설명이다.
전날 발생한 대전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도 언급했다. 장 위원장은 사고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언론 관련 게시물을 올리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국민 안전보다 다른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

장 위원장은 현재 전국 곳곳에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그는 “내가 포기한 한 표가 당락을 바꿀 수도 있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은 정권 견제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장 위원장은 재판 취소 특검과 개헌 가능성, 경제 정책 등을 잇달아 거론하며 민주당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결국 대한민국의 미래는 유권자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전투표 논란도 언급했다. 그는 지방정부까지 민주당이 장악할 경우 중앙정부와 지방권력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다고 주장하며 견제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권력이 집중될 경우 정부에 대한 비판과 감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현재 경제 상황과 관련해 국민들의 체감 경기가 여전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장 위원장은 대출 금리 부담과 물가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주장하며 정부와 민주당이 증시 상승 등 일부 지표만 강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생 문제 해결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전국 곳곳에서 박빙의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거듭 요청했다. 그는 “내가 포기한 한 표가 당락을 바꿀 수도 있다”며 “그 결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수도 있는 만큼 반드시 투표장으로 나가 달라”고 말했다. 이어 투표를 통해 견제와 균형을 만들어야 한다며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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