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이 개헌 논의를 둘러싸고 내부 균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개헌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공개적으로 논의 찬성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국민의힘 두 번째 이탈 표가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론에 어긋나는 의견이 나오면서 향후 표결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개헌 참여 여부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본격화하는 흐름이다.
1일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개헌 논의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국회에 상정된 개헌안은 국민의힘이 반대할 내용이 없다”라며 당 지도부와 다른 태도를 분명히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헌법의 개정 필요성이 있을 때 개헌의 내용과 절차에 대해 국회가 논의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고 주장했다. 과거 김용태 의원은 대선 과정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5·18 민주화운동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등을 포함한 개헌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김용태 의원은 개헌안 주요 내용이 당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국민에서 물러서는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라며 “지금 제안된 개헌안의 핵심 취지는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막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부마민주항쟁 및 5.18 민주화운동의 민주 이념에 대한 헌법 전문 명시, 지역 균형발전 등 다른 의제 역시 국민의힘이 지향하는 가치와 일치하고 그동안 우리 당이 국민에게 한 약속”이라고 언급했다. 계속해서 그는 “개헌을 지선이나 총선 시기에 같이 하는 것을 문제 삼을 수는 없다”라며 “졸속이라고 비판할 만큼 논쟁적인 내용이 담기지도 않았다”라고 지적했다.

김용태 의원은 국민의힘 지도부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똘똘 뭉쳐서 개헌을 저지하고 나면 우리에게 무엇이 남나. 개헌 반대를 주장하는 분들은 국민 앞에 당당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현재까지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 등 소수만이 찬성 입장을 밝혔으나, 김 의원의 발언을 기점으로 추가 이탈자가 나올지 주목된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개헌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재확인했다. 지난달 31일 그는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회동한 뒤 “개헌을 어떻게 할지보다 개헌에 대해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라는 견해를 내놨다. 이어 장 대표는 “민생을 챙길 시점에 모든 논의를 제쳐두고 개헌 이슈로 갈아타자고 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정치권에서는 개헌안 통과를 위해 국민의힘 내부에서 최소 10명의 이탈 표가 필요하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반대 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일부 의원들의 공개 발언이 이어지며 향후 표결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거론된다. 국민의힘 내부 입장 정리가 지연될 경우 당내 갈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댓글5
왜 518을 꼭 헌법에 명시하려고 하나? 그 전에 518명단공개부터 해라, 뭐가 두려워 명단공개를 꺼리나.
사이비종교타도
김용태는 극우들과 윤어게인이 주도하고 있는 국짐과는 결별해야 한다. 아마 지방선거가 끝나면 극우들과 윤어게인이 중심이 된 동혀기의 국짐은 대한민국의 3대도시였던 대구가 무늬만 보수인 자들이 수십년동안 해먹은 것들이 대구를 끝을 알 수 없는 추락의 길로 내 몬 것처럼 아주 작은 군소정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 김용태는 극우들과 윤어게인 것들과는 결별하고 정말 보수라고 할 수 있는 당을 만들어야 한다. 이 당에는 용병출신들(동후니, 돌렬이, 명바기, 회창이, 교안이 등)과 그를 따르는 무리들은 절대로 들여서는 안된다.
황혼
반대를 위한 반대를 접고 심사숙고 해서 나라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해야지~~
김용태 더설처라 가평군민이다 잘하고있다 장동혁사퇴촉구 당장사퇴촉구 내려와라
김용태 좀 설치지마라